수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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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posts맨 오브 스틸 감상
어제 저녁에 상암 CGV에서 맨 오브 스틸을 봤습니다. 원래는 이번주는 사람이 미어터질 테니(...) 넘기고 다음주 주말을 노릴 생각이었습니다만, 금요일에 별 생각없이 CGV 아이맥스 상영관들 이리저리 둘러보다 보니 상암 CGV IMAX 상영관 하나가 가운데줄 중간 자리가 딱 하나 비어있더군요. 정말이지 하늘이 도왔습니다. 영화는 좋았습니다. 수퍼맨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잘 다뤘다는 느낌. 다만 제작자와 대부분의 스탭의 영향인지 수퍼맨 트릴로지의 첫번째 작품이라는 생각이, 수퍼맨 비긴즈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그리고 수퍼맨이 DC코믹스에서 배트맨과 함께 히어로 투탑인 탓에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역시 수퍼맨이 아무리 고뇌해도 배트맨보

맨 오브 스틸과 인크레더블 헐크의 결정적 공통점
두 영화의 결정적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수퍼맨과 헐크, 압도적인 육체의 힘을 자랑하는 수퍼히어로들을 주인공으로 한 '맨 오브 스틸'과 '인크레더블 헐크'에는 놀랄 정도로 확실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타격기 따윈 화권수퇴, 관절기야말로 패왕의 기술! ...이라는 철학을 관철하는 작품이었다는 점. 서로 치고받을 때는 서로 데미지 주는 기색도 없이 주변에 민폐만 끼치다가 수퍼맨은 목꺾기, 헐크는 조르기로 끝을 냈다. (...)

맨 오브 스틸
평론가의 비평과 로튼토마토 지수를 참고하는 사람들이라면 영화를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될 정도로 탈탈 털린 맨 오브 스틸. 얼마나 병신 같이 영화를 만들었길래 까이는지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왔습니다. 일단 제 결론은 "이 정도면 괜찮은데?" 물론 뛰어난 작품은 아닙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그러나 이 무난함이 영화가 까이는 가장 큰 이유겠지요. 기대한 것 이상으로 보여준 것도 없었고 예측 가능한 이야기와 결말은 흔한 SF 영화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자신의 장기를 충분히 살려서 멋진 영상을 보여줍니다. 그의 영상만 기대하고 보러 간다면야 큰 실망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제작자인 크리스토퍼 놀란 때문에 볼 생각이라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그는 맨

<맨 오브 스틸>을 보고_부제: 도망간 제 어이를 찾습니다
저번 주 개봉한 을 보고. (부제: 영화관에서 도망간 제 어이를 찾습니다) 1.저번 주에 개봉한 을 보았다. 슈퍼맨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슈퍼맨 리턴즈를 보지도 않았다. 그저 재미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볼 만한 영화가 많지 않아 골랐다. 어땠냐고? 영화가 끝난 후 관에 불이 켜질 때, 내 앞 사람이 그러더라 "쓸데없이 길어." 동감했다. 그리고 누군가 말했다 "화가 나."그것도 동감. 2.먼저 장점. 영화는 히어로물 답게, 초인적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악당과 대결하는 액션신에서 큰 시각적 쾌감을 준다. 특히 후반부의 결투 장면에서 통쾌한 기분마저 들었다. 제목이 이라 그런가, 싸우며 금속을 뚫거나 찌그러뜨리는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