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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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 액션은 한보 앞으로, 이야기는 한보 뒤로
드디어 올해 최대 기대작중 마지막이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블록버스터 기준입니다.) 국내에도 이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 때 기대감이란 정말 대단한 것이었죠. 사실 약간의 문제라면, 개봉이 밀리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조금 있기는 했습니다. 이래저래 맹위를 떨치는 영화가 아직까지도 많고, 솔직히 이 영화의 감독은 그렇게 국내에서 잘 나가는 사람은 아니니 말입니다. (디스트릭트 9는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만, 국내 흥행은 그닥이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하게 시작하겠습니다. 전 이 영화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시작했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전설적인 이야기가 따라다니는 감독이 만들어냈기 때문이죠. 닐 블롬캠프라는 신인에 가까운 감독이었는데 이 감독에 관해서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이야

엘리시움 - 타협과 재탕의 닐 블롬캠프
※ 본 포스팅은 ‘엘리시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기 2154년 환경오염과 인구 폭발, 질병으로 인해 지구는 가난한 다수의 버림받은 공간으로 전락합니다. 선택받은 소수는 지구 인근에 거주지역 엘리시움을 건설해 윤택한 삶을 즐깁니다. 근무 도중 방사능에 오염되어 생명이 5일 밖에 남지 않은 LA의 공장 노동자 맥스(맷 데이먼 분)는 엘리시움으로 찾아가 의료 포드로 목숨을 구하려 합니다. 소수의 백인과 다수의 흑인이 뒤엉킨 남아공의 현실을 고발한 SF 영화 ‘디스트릭트9’의 닐 블롬캠프가 각본, 제작, 그리고 연출을 맡은 ‘엘리시움’으로 돌아왔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화의 낙원에서 이름을 따온 엘리시움은 소수만이 누릴 수 있는 윤택한 삶의 공간입니다. 다수는 지구에 방치된 채 인간 이하의
![[엘리시움] 절박하지만 낙관적인](https://img.zoomtrend.com/2013/08/30/c0014543_5220233a0d083.jpg)
[엘리시움] 절박하지만 낙관적인
디스트릭트 9을 보고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지라 기대 반,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뭔지 모를 불안감 반으로 엘리시움을 보러 갔습니다. 아무래도 억압과 혁명(?)을 다루고 있다보니 설국열차가 연상되는 면이 있긴 한데 그런 면에서 억지보다는 매끈하게 뽑아내서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이런 소재임에도 특유의 강제하는 분위기가 없다는게 역시 다르다는게 느껴지며 그런 부분을 없앨 수는 없는 것인지 다시금 아쉬워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감독을 보고 기대했던 부분에서는 약간 실망을, 불안감이었던 나머지 부분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느껴졌던지라 무난하니 즐길만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디스트릭트9을 인간버전으로 변환시켜 히스패닉계열(맷 등 LA의 주요 주연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쓰더군요

엘리시움 간단 감상 - 좀 진지한 데몰리션 맨
그냥 보통 영화였음.-_-; 스토리가 전형적이고 예상 가능한데다가, 스토리 중심에 있는 조연 누구는 대단히 짜증을 유발하고(...) 무엇보다도 디스트릭트 9에서 이미 보여줬던 것을 스케일만 좀 뻥튀기시켜서 다시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아깝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본인은 SF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_- 개인적 취향으로 인한 가산점을 고려해야 할 듯. 배우들의 열연은 훌륭했지만(특히 크루거 역의 샬토 코플리가 참 악랄하게 잘 나왔음) 배역이 소모되는 방식이 너무 맥락없다는게 문제. 이건 각본의 문제지 배우의 문제는 아니고... 다만 미래 디스토피아에 대한 그럴듯한 표현과 SF적 소품의 사용, 훌륭한 엑소스켈레톤 격투기 등이 괜찮았음. 맥스와 크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