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히로카즈

포스트: 88|조회수: 0|PERSON
Items

Posts

88 posts
원더풀 라이프 - 추억, 삶과 죽음을 초월하다

원더풀 라이프 - 추억, 삶과 죽음을 초월하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기억 ‘원더풀 라이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 연출, 편집을 맡은 1998년 작입니다. 그의 장편 영화 데뷔작인 1995년 작 ‘환상의 빛’에 이은 두 번째 영화입니다.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저승에 가기 직전 일주일 동안 ‘시설’에 머물며 가장 좋았던 기억 단 하나를 선택한다는 줄거리입니다. 죽은 이들은 유년 시절, 음식, 사랑, 섹스, 전차 탑승, 비행(飛行) 등 다양한 기억을 떠올립니다. ‘시설’의 사람들은 죽은 이들의 기억 선택을 상담 및 자료 제시를 통해 돕는 것은 물론 스태프가 되어 필름에 촬영합니다. 죽은 이들은 촬영된 동영상을 작은 극장에서 관람하며 저승으로 떠납니다. 흥미로운 세계관 ‘원더풀 라이

[원더풀 라이프] 마지막 기억

[원더풀 라이프] 마지막 기억

타누키의 MAGIC-BOX|2017년 12월 29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1998년도 작인 원더풀 라이프인데 재개봉(?)하나 보더군요. 익무 시사회로 먼저 볼 수 있었는데 감독의 팬이긴 하지만 영화도 역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보니 화질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그게 또 나름 어울리기도한 판타지적 영화이구요. 저승으로 가기 전의 일주일 간, 망자들은 림보라는 곳에 모여 마지막으로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기억 한가지를 선택하고 재현하면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인데 영화답게 영화로 재현한다는 방식과 스태프와의 일화 등 여러모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 추천드립니다. 화질만 감안한다면~ ㅎㅎ 특히 이 둘은 간질간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치즈키 역의 이우라 아라타 마지막 선택하는 장면은 정말..

세 번째 살인 - 도스토예프스키 연상시키는 묵직함

세 번째 살인 - 도스토예프스키 연상시키는 묵직함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30년 전 살인을 저질렀던 미스미(야쿠쇼 코지 분)가 자신이 근무하던 공장의 사장을 살인한 죄로 체포됩니다. 미스미의 변호를 맡은 시게모리(후쿠야마 마사하루 분)는 미스미를 사형에 이르지 않도록 동분서주합니다. 시게모리는 사장의 외동딸 사키에(히로세 스즈 분)와 미스미의 살인 동기의 연관성을 파헤칩니다. 반전에 반전 거듭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 편집, 연출을 맡은 ‘세 번째 살인’은 두 번째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 미스미와 그의 변호사 시게모리의 법적 공방을 묘사합니다. 미스미는 30년 전 홋카이도에서 2명을 살해한 바 있지만 판사였던 시게모리의 아버지(하시즈메 이사오)로부터 사형 선고는 면해 목숨을 부지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살인을

세번째살인, 고레에다 감독표 심리 서스펜스 영화

세번째살인, 고레에다 감독표 심리 서스펜스 영화

덕후|2017년 12월 17일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福山雅治), 야쿠쇼 코지 (役所広司), 히로세 스즈 (広瀬すず)가 출연한 코레에다 히로카즈 (是枝裕和) 감독의 최신작 영화 '세번째 살인 (9월 9일 개봉 예정)'의 예고편과 비주얼 포스터가 공개됐다.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코레에다 감독이 다시 팀을 이룬 이 작품은 '법정은 진실을 밝히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 그렇다면 사람은 무엇을 가지고 사람을 심판하는가?' 라는 물음을 던지는 심리 서스펜스 영화. 세 번째 살인 주요 출연진 소개 재판에 이기려면 진실은 둘째라고 생각하는 변호사 시게모리를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연기하고, 시게모리와 대치하는 정체모를 섬뜩한 용의자 미스미를 야쿠쇼 코지가 연기한다. 그밖에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피해자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