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라이프] 마지막 기억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29일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1998년도 작인 원더풀 라이프인데 재개봉(?)하나 보더군요. 익무 시사회로 먼저 볼 수 있었는데 감독의 팬이긴 하지만 영화도 역시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보니 화질이 그리 좋지는 않은데 그게 또 나름 어울리기도한 판타지적 영화이구요. 저승으로 가기 전의 일주일 간, 망자들은 림보라는 곳에 모여 마지막으로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기억 한가지를 선택하고 재현하면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인데 영화답게 영화로 재현한다는 방식과 스태프와의 일화 등 여러모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라 추천드립니다. 화질만 감안한다면~ ㅎㅎ 특히 이 둘은 간질간질~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치즈키 역의 이우라 아라타 마지막 선택하는 장면은 정말..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2일 |
쿠엔틴 타란티노 신작 입니다. 더 길게 설명 안 해도 기대가 이미 만발인 상황이죠. 디카프리오가 이번에도 뭔가 제대로 하나보네요.
1급기밀 - 소재를 이용해 감정 폭발만을 노리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월 24일 |
이 영화를 굳이 리스트에 넣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웬지 별로 안 땡기는 지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건너뛸까 하는 생각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만, 일단은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노리는 바가 정말 명확하기 때문에 그 쪽만 잘 해준다고 하면 영화가 그래도 어느 정도 볼만한 경우가 좀 있기 때문이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홍기선에 관해서는 솔직히 그다지 좋다고 말 하기 힘든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가 이 감독의 이야기 중에서 그나마 극장에서 제대로 본 영화는 이태원 살인사건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싫었던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워낙에 독특한 면
브래들리 쿠퍼의 신작, "아메리칸 스나이퍼"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7일 |
솔직히 좀 미묘한 물건이기는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전 정보가 별로 많지는 않아서 말이죠. 솔직히 미군 이야기인지라 좀 미묘하긴 하네요. 브래들리 쿠퍼의 신작이라니 기대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