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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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 낯 뜨겁다, 갈채의 범람
대학을 자퇴한 잡스(애쉬튼 커쳐 분)는 친구 워즈니악(조쉬 개드 분)이 취미로 제작하던 컴퓨터에 착안해 차고에서 애플 컴퓨터의 보드를 생산합니다. 두 번째 PC인 애플2로 인해 잡스는 성공가도에 올라서지만 애플이 기업의 형태를 갖추면서 주변 인물들과 갈등이 증폭됩니다. 조슈아 마이클 스턴 감독이 연출한 ‘잡스’는 애플을 창립해 IT 관련 기기로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한 스티브 잡스의 전기 영화입니다. 1974년 리드 대학 시절부터 2001년 아이팟을 처음 공개하는 애플 타운 홀 미팅까지를 묘사합니다. 애플의 창립 과정과 이사회로부터 축출된 뒤 다시 애플에 복귀하기까지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러닝 타임은 잡스가 애플의 창립 멤버들을 축출하고 이사회와 마찰을 빚는 과정에 할애합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나우 유 씨 미' 2주차에 왕좌 등극!
이번주 국내 박스오피스는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개봉 2주차에 1위로 치고 올라온 겁니다. 2주차 관객수는 첫주대비 31.7% 감소한 62만 7천명으로, 첫주보다 더 흥해서 1위를 차지한건 아닙니다. 다른 작품들보다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고 버텨서 1위를 차지한 경우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1위하기에 충분한 흥행입니다. 누적 관객수는 215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51억 7천만원. 2위는 SF 영화 '엘리시움'입니다. '디스트릭트9'의 닐 볼룸캠프 감독, 맷 데이먼 주연으로 화제가 되었죠. 이외에 조디 포스터도 나옵니다. 58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7만 3천명, 한주간 70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3억 6천만원. 하나의 인

잡스 - 팬픽을 돈 내고 보기;;;
이번주는 정말 재미있는 주간입니다. 영화 자체가 각양각색인 주간이기도 해서 말이죠. 솔직히 이런 주간임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두 편만 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 편이 더 눈에 띄게 되었고 그 영화까지 추가하다 보니 세 편이 되었죠. 물론 이 영화도 고민이 좀 있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와는 또 다른 잡스 관련 전기 영화가 준비중인데, 그쪽은 아론 소킨이 각본을 작성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이 영화에 외에도 스티브 잡스 전기 영화가 하나 더 준비가 되고 있다는 것은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사실 지금 영화 제작진으로 봐서는 이 영화보다는 아직 개봉하지 않은, 정확히는 아직까지는 각본단계에 머물러 있는 그 스티

<잡스> '잡스스러움'과 '잡스러움'
21세기를 들었다 놓은 사람 10명 정도를 고른다면 그 안에 스티브 잡스가 포함된다는 것에 이견이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과 모양의 브랜드는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상징적인 의미로 자리 잡았고, 신제품 출시 때마다 전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의 한가운데에 놓인 그의 말 한마디에 주가는 요동쳤다. 컴퓨터 산업의 명과 암을 모두 경험한 뒤, 끝내 IT계의 거물로 우뚝 선 그의 이야기는 2011년 섬세포암으로 죽음을 맞이하면서 더욱 극적인 면이 부각되었다. 기능적인 요소만 중요하게 여겨지던 가전제품에 디자인의 개념을 가미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낸 '창조적 리더'의 표본으로서 역사에 남을 그의 이야기는 영화화하기에 좋은 소재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영화 는 '잡스(Jobs)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