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스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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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Wittgenstein, 1993)

이글루|2019년 10월 7일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 겉 핥기에 불과하겠지만 개략적으로 그의 철학에 대해서 알 게 된 계기" - 이번 DVD 타이틀은 "비트겐슈타인(Wittgenstein, 1993)"다.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7점- "단선적이며 권선징악, 깨부수거나 뭘 파괴하는 또 괴물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가끔 이상한 영화도 봅니다.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석철학의 대가. 소시적 철학공부 좀 해보겠다 해서 관련된 책을 읽고 처절한 한계에 부딪혀 철학이고 뭐고 난 이 수준인가보다 생각하게 만든 그 분. 철학계 신성과도 같은 비트겐슈타인의 전기를 마치 연극을 보는 것처럼 그린다. 스케일이 큰 연극이 아닌(뮤지컬 등

[데드 돈 다이] B급 좀비영화에 개똥철학 끼얹기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8월 1일

짐 자무쉬의 좀비 영화에 출연진이 워낙 대단했지만 평이 안좋아서 망설이다 그래도 패터슨은 좋았던지라 봤는데...짐 자무쉬답긴 하지만 B급과는 그렇게 잘 맞는 것 같지는 않네요. 패터슨은 시라는 형식과 감독의 성향이 맞아떨어져서 그랬는지; 특유의 느린 전개와 캐릭터들은 여전하고 반복개그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좀비들도 나름~ 싶었는데 개똥철학이 나오고 부터는 ㅜㅜ 물론 뭔가의 오마주나 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캐릭터에 이입해보면 무난하긴 한데 짐 자무쉬 이름을 지우고 보면 졸업작품 허세급으로 느껴져서...;; 소소한 재미는 있지만 어느 쪽으로도 애매한게 짐 자무쉬다우면서도 변화를 준게 짐 자무쉬같지 않아 묘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추천하기에는 애매하네요. 공포는 없고 고어한 것

데드 돈 다이 - 극도의 천연덕스러움

오늘 난 뭐했나......|2019년 7월 31일

이번 주간은 확실히 결정 자체가 쉽지 않은 주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오랜만에 블록버스터를 시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소위 말 하는 퇴마물도 나오는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다만, 두 작품 모두 위험 부담이 커서 둘 중 하나만 보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이고, 결국 하나 결정을 했습니다. 어쨌거나, 그 외에 가장 눈에 띄는 영화는 단연코 이 영화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겠다고 훨씬 일찍 마음을 먹기도 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짐 자무쉬 감독은 개인적으로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감독중 하나입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감독이면서도, 묘하게 손이 잘 안 가는 면들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가장 극명하게 나타난 작품은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서스페리아 (2019) / 루카 구아다그니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9년 7월 26일

출처: IMP Awards 명성 높은 무용가 마담 블랑(틸다 스윈튼)에게 배우기 위해 미국에서 독일 무용단에 온 수지(다코다 존슨)는 오디션에 붙어 무용수가 된다.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무용단은 지내고 보니 지속적으로 악몽을 꾸고, 감춰진 비밀이 있는 듯 하다. 이전 에이스였던 패트리샤(클로이 모리츠) 실종을 추적하던 무용수 사라(미아 고쓰)는 무용단 건물에 숨겨진 비밀에 접근한다. 전원 여성으로만 조직한 무용단 이면에 숨겨진 마녀 숭배의 제물이 될 위기에 놓인 소녀가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 공포물. 원색적인 지알로 영화였던 원작의 설정과 등장인물, 핵심 줄거리를 가져다 재구성했다. 장르의 대표작급이었던 원작과 전혀 다른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리메이크지만, 원작팬에게는 설정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