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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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posts[토르: 러브 앤 썬더] 사랑 잔치 열렸네
토르 4, 러브 앤 썬더의 평이 별로 좋지 않아 우려되었지만 그래도~ 아이맥스로 도전해봤는데 와... 완전 취향 저격이었네요. ㅠㅠ)b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랑 역시 잘 맞는 편인 듯ㅋㅋㅋㅋㅋ 아재미와 함께 록 취향을 꽉꽉 눌러 남았고 올드하고 사랑 타령이 흘러넘치지만 이게... 이렇게 블록버스터급으로 잘 나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는 소회와 함께 너무 마음에 듭니다. 진짜 끅끅거리면서 재밌게 본!! 눈물도 찔끔 나고~ 다만 토르의 이 복장부터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면... 추천하지 않는 바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기조에 떠벌이 속성 추가랔ㅋㅋㅋ 쿠키는 2가지인데 주요 내용들이라 모두 보는게 낫고 스텝롤에서 락밴드 폰트로 나오는건 와... 그냥 그것만 봐도 감동적이던 ㅜㅜ
LA 컨피덴셜, 1998
을 수식하는 데엔 별다른 표현이 필요 없다. 나는 그냥 이 영화가 장르 영화로써 모든 것이 완벽한, 그야말로 필름 누아르계의 금자탑이라고 생각한다. 스포일러 컨피덴셜! 야음을 틈타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문제는 죽은 사람이 한 두명 아닌 여러명이란 것이었고, 거기서도 더 큰 문제는 그 날 경질된 전직 형사가 그 중 하나였다는 것. 이에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LAPD는 사건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고, 그 중 세 명의 경찰이 숨겨져있는 진실로 한 발 한 발 다가가게 된다. 캐릭터 설정이 잘 된 영화다. 캐릭터가 매력있는 영화치고 재미없는 영화 없고, 또 그 캐릭터성을 잘 살리는 배우치고 연기 못하는 배우가 없다. 과거 아버지의 가정 폭력

퀵 앤 데드, 1995
때는 서부시대. 절대권력을 가진 무법자. 그리고 그 옛날 그의 손에 부친을 잃었던 복수자. 무법자 처단을 위해 복수자를 돕는 조력자. 서부영화로써 기본적인 판은 다 짜여져 있는 셈이다. 다만 샘 레이미라는 괴짜가 연출했을 뿐. 열려라, 스포 천국! 샘 레이미가 장르 영화 매니아일 것이라는 건 안 봐도 비디오일테고, 그렇다면 왜 잘 만들던 호러가 아니라 웨스턴 신작으로 돌아온 것인가를 따져보자. 아니, 사실 뭐 따져볼 것도 없이 영화 줄거리가 딱 그거 하나만 집중하고 강조한다. 바로 서부영화에서 한 번쯤은 꼭 등장해줘야하는 총잡이들의 1vs1 데스 매치. 기존 서부영화에서 특급 양념 역할을 했던 그 건맨 데스매치를 이 영화는 아예 주된 소재로 삼아버렸다. 여기에 주인공의 복수 플롯이 오히려 양념
글래디에이터, 2000
고증따윈 쌈싸먹었지만 여실히 전해지는 스펙터클. 근데 생각해보면 리들리 스콧 이 영감탱이는 나중에 찍을 에서는 미친 수준의 고증을 선보여놓고 왜 이 영화에서는 그렇게 대충 대충 했던 걸까. 의복이나 무기 같은 시대적 고증은 그렇다쳐도 첫번째 콜로세움 씬의 전투 마차 뒤 가스 제어기 장면은...... 그저 안습. 이거 왜 안 지웠을까. CG로 지울 수 있었을텐데. 한 1,2초 나오는 장면이라 프레임 50여개 정도만 만지면 되었을텐데. 촬영 중 사망한 올리버 리드의 마지막 씬을 CG로 만드느라 예산이 그 정도도 없었던 걸까. 우스갯소리로 시작했지만 고증이나 옥의 티 따위의 아쉬움을 빼면 크게 나무랄 데가 없는 영화다. 다소 정석적이긴 해도 영웅의 여정을 건실하게 따라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