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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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osts<사도> -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를 봤다. 이준익은 늘 사극을 했을 때 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내 생각엔 영화를 '잘' 만드는 사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영화 중 가장 좋게 본 영화는 였고, 경제적인 씬과 '이때 이게 나와야 되는데' 하는 부분을 적절히 긁어줄 줄 아는, 그런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사극'은 그런 면에서 괜찮은 소재다. 역사와 픽션이 만났을 때, 이 둘의 조화를 잘 만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 '만지는' 이라는 말의 의미가 '작가'로서와 '대중'으로서가 판이하게 다르다. 이준익은 '대중'으로서의 부분을 잘 만지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부자 관계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지에 대한 영화다.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뒤주에 갇힌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개봉일 관람
사실 그새 시사회를 한번 더 볼 기회가 있어서 개봉일인 오늘 벌써 세번째 관람. 그리 큰 상영관은 아니었지만 평일 세시반이었는데도 극장 안이 거의 꽉 찼다. 바로 근처에 더 번듯한 씨지비에서도 하고 있는 걸 생각하면 꽤 많이들 보는 것 같아 일단 안심. 동네가 동네라 그런지 의외로 친구들끼리 보러 온 여대생들도 많았고, 이 여여커플들은 야구배트 결투씬이나 고창석이 귀여운 씬 같은 데선 마구 웃고 박성웅이 나올 때마다 무서워하는 소리를 내는 등 영화에 매우 정직하게 반응해서 같이 보기가 더 재밌었다. 극장에서 영화 볼 땐 확실히 같이 보는 관객들의 분위기도 영화의 일부분이 될 때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안성기 기자회견은 그냥 보도기사로 살짝 처리했으면 싶었는데 영화 중간 옆자리 여여커플의 반응을 보니 그

댄서의 순정(2005)_우리가 문근영에게 원하는 바로 그 모습, 이상을 충족시켜준 영화
2005/4/29/금/CGV상암 요즘 '불의 여신 정이'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박건형-문근영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이 영화가 떠올랐다 ㅋㅋ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게 비슷해서일까. 러브라인은 서로 다른 곳들을 향해 진행될 것 같긴 하지만서도 어째 흘러가는 기운이 화령(서현진)이도 못된 짓들을 서서히 시작할 것만 같아서 이 작품에서의 박건형도 결국 문근영에게 호감을 느끼는 한 남자로 변해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기대를 뛰어넘은 문근영의 색다른 매력남자주인공 박건형도 당시의 대세남이었지만 역시나 문근영이 상당히 빛났던 영화다.기본적으로 우리가 문근영이라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귀여운 외모에서 뿜어내는 매력 + 몸매도 참 여리여리하니 이쁘구나~ + 춤도 예쁘게 잘추는구나 + 연변 사투

7번방의 선물
글을 쓰는 현재 900만, 이 기세라면 1000만 돌파는 확실하며, 어쩌면 아바타의 기록까지 넘어설지도 모른다. 이 영화가 1000만 돌파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설전은 필요 없을 것이다. 사실 1000만 영화라는 가치 따위는 없다. 흥행이 꼭 훌륭한 영화의 척도가 되지는 않을테니까. 하지만 흥행하는 영화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7번방의 선물>은 괜찮은 대중영화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웃고 운다는 것이 가장 정확한 그 이유일 것이다. 약자의 고통, 가족애같은 지극히 대중적인 코드를 자극하며, 굉장히 감정 몰입이 쉽게 조형된 케릭터도 있다. 게다가 이 영화의 가장 큰 미덕은 류승룡을 포함한 주조연들의 앙상블일 것이다. 어떤 의미에선 초호하 캐스팅이다. 대한민국 탑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