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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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posts리틀 포레스트 (2018) / 임순례
출처: 다음 영화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혜원(김태리)은 낙방한 후 서울 생활에 지친 자신을 위해 고향집에 내려온다. 자신을 떠난 엄마(문소리)와의 기억때문에 집에 오기 싫어했던 혜원은 오래된 고향 친구 은숙(진기주), 재하(류준열)와 만나 생활하며 처음에 짧게 있으려던 계획을 바꿔나간다. 시골집에서 직접 기른 작물을 건강하게 요리해 먹으며 자신을 치유하며 성장하는 주인공을 그린 원작을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한 영화. 원작의 묘미를 잘 살리면서도 한국적 특색에 맞춰 각색했는데 원작의 분위기에 맞추다 보니 현실과는 거리가 있게 이상화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영화에서는 잠깐 다루는 시골 사회 특성을 피해갔다는 점에서는 타협이지만, 치유를 지향하는 영화의 목적을 감안하면 납득할

대립군 - 되다 만 지루한 영화
어찌 보면 이번주 최대 기대작은 이 영화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해 하는 작품이기도 하고 말이죠. 한동안은 그래도 영화가 좀 줄어들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그쪽으로도 약간 기대중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대규모 영화가 몰리는 시즌이 걸리다 보니 작은 영화들은 오히려 무시 당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 상황에서 보이고 있는 작은 영화들은 정말 밀어내기인 경우도 많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영화의 감독은 정윤철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연이 없으면서도 한 번은 꼭 보고 싶어하는 영화인 좋지 아니한가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면도 있습니다만, 그 가족이 제대로 해체되는 모습 역시 같이 보여주고 있다

이정재 신작, "대립군" 스틸컷입니다.
어떤 면에선느 이 영화가 기대작입니다. 최근에 사극들 중에서는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말아톤의 감독이었던 정윤철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더군요.
사도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죽기 직전에 영조와 사도세자가 나누는 공부가 중요하니 아니니 하는 대화는 청소년들이 너무 격하게 공감할 장면이 되어 버려 좀 민망했고 소지섭 어머니 문근영의 노인 분장도 좀 민망했지만 그외에는 예고편으로 보고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 간만에 힘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지 않은 소년 유아인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소지섭 닮은 정조 아역이 (저 아이가 소지섭이 되겠구나 생각하고 보니 내내 흐뭇한 것을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심금을 울렸다. 나는 자식 입장에서밖에 영화를 볼 수 없지만 부모 입장에서 보는 사람들은 어떤 감상일지 좀 궁금하긴 하다. 조금씩 눈물을 흘리면서 보긴 했는데 끝나고 조용한 음악과 함께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사이로 누군가의 코를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