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4/29/금/CGV상암 요즘 '불의 여신 정이'라는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박건형-문근영이 함께 있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이 영화가 떠올랐다 ㅋㅋ뭔가를 가르치고 배우는 게 비슷해서일까. 러브라인은 서로 다른 곳들을 향해 진행될 것 같긴 하지만서도 어째 흘러가는 기운이 화령(서현진)이도 못된 짓들을 서서히 시작할 것만 같아서 이 작품에서의 박건형도 결국 문근영에게 호감을 느끼는 한 남자로 변해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기대를 뛰어넘은 문근영의 색다른 매력남자주인공 박건형도 당시의 대세남이었지만 역시나 문근영이 상당히 빛났던 영화다.기본적으로 우리가 문근영이라는 사람에게 기대하는 귀여운 외모에서 뿜어내는 매력 + 몸매도 참 여리여리하니 이쁘구나~ + 춤도 예쁘게 잘추는구나 + 연변 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