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페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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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Answer the Call.2016)

고스트버스터즈 (Ghostbusters: Answer the Call.2016)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9월 5일

1984년에 이반 라이트만 감독이 만든 동명의 영화를, 2016년에 폴 페이그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 원제는 고스트 버스터즈: 앤서 더 콜. 한국판은 부제 없이 고스트 버스터즈만 남겼다. 내용은 콜럼비아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인 에린 길버트가 종신 교수 임용을 앞두고 심사 받고 있던 중, 젊었을 때 친구 에비게일 “애비” 에이츠와 함께 공동 집필한 유령 책이 이북으로 판매되어 구글로 검색되는 위기에 처하자 애비를 찾아가 따지던 중 도서관에 출몰한 유령을 목격하고 환호하던 게 유튜브로 퍼져서 심사에 떨어져 결국 애비, 질리언 홀츠먼 등 심령현상을 연구하던 과학자 친구들과 팀을 맺어 도시에 출몰하는 유령들을 사냥하는 고스트 버스터즈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의 고스트 버스터즈 일행은

고스트버스터즈 - 옛날 매력을 성의 없이 사용하려 하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 옛날 매력을 성의 없이 사용하려 하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6년 8월 29일

이 영화를 결국 극장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걱정이 되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만, 의외로 평가가 좋게 나오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걱정한 쪽은 약간 다른 면이기는 합니다만, 미리 밝히고 가자면 저는 여성이 고스트버스터를 맡는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가진 케이스는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안내 드려야 할 듯 합니다. 누가 나오건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쪽이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저는 엄밀히 말 하면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 작품의 팬은 아닙니다. 즐겁게 보기는 했습니다만, 영화가 무조건 좋다고 말 하는 사람도 아니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화가 매력이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딱 팝콘 영화에 머무르고 있다는 정도로 알고 있는 상황이기도

고스트 버스터즈 - 의외로 나쁘지 않은 리부트

고스트 버스터즈 - 의외로 나쁘지 않은 리부트

2편 이후 27년만에 '고스트 버스터즈'가 돌아왔습니다.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대단히 시끄러운 과정을 거친 끝에 국내 개봉이 이루어졌죠. 영화 자체에 대해서보다도 영화가 만들어지고, 제가 그걸 보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더 할말이 풍부할 것 같군요. 시작은 중간에 오리지널 멤버들을 캐스팅한 3편을 제작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협상 단계부터 난항을 겪다가 해롤드 래미스가 사망하면서 기획이 좌초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처음 3편 제작을 해보자고 나선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고 기획을 변경하게 됩니다. 3편 대신 리부트를 제작하는 쪽으로 바뀌었고, 그리고 원작과 달리 여성 4인조가 유령을 퇴치하는 이야기가 되었죠. 이 기획이 발표되었을 당시의 반응은 영 좋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게 대체 무

고스트버스터즈 - 새로운 것은 크리스 헴스워스 뿐

고스트버스터즈 - 새로운 것은 크리스 헴스워스 뿐

※ 본 포스팅은 ‘고스트버스터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콜럼비아 대학의 종신 교수 임용을 앞둔 애비(멜리사 매카시 분)는 어린 시절 친구 에린(크리스틴 위그 분)과 유령을 쫓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어 임용에서 탈락합니다. 애비, 에린, 무기 개발에 탁월한 홀츠먼(케이트 매키넌 분), 그리고 지하철 역무원 출신 패티(레슬리 존스 분)는 4인조 유령 퇴치 회사를 창설합니다. 성이 역전된 4인조와 비서 폴 페이그 감독이 연출한 ‘고스트버스터즈’는 동명의 1984년 작 코미디 영화의 리메이크입니다. 뉴욕을 배경으로 ‘고스트버스터즈’라 불린 귀신 잡는 4인조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1984년 작 오리지널 ‘고스트버스터즈’의 4인조는 남성이었지만 2016년 작에서는 여성으로 역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