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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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데칼코마니 같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데칼코마니 같은 영화

시불렁시불렁|2013년 8월 12일

하대세의 신작. '더 테러 라이브'를 봤다. 엄청난 대작 설국열차에 맞서 그래도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그리고 실제로 보니 참 괜찮은 영화였다. 실제로 몇 분 되지 않는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엄청난 사건을 영화로 만들었고, 그 몰입력이 끝내줬다. 감정과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지 않았으면 줄줄줄 늘어졌을 영화를 타이트하게 잘 만들어준 감독과 하대세 및 다른 배우들에게 감사를. 더불어 정말 데칼코마니를 찍은 듯 현실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인물과 상황이 살아있는 영화다. 그래서 기분이 더러워지기도 하지만. SNC 방송사의 앵커 윤영화(하정우). 5년 간 메인뉴스 앵커 자리를 꿰차고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라디오 방송 DJ로 좌천된다. 거기다 사내커플이었던 부인 이지수 기자와도 이혼하는 상황에 이르고 만다.

더 테러 라이브 - 한국식 온정주의 스릴러

더 테러 라이브 - 한국식 온정주의 스릴러

※ 본 포스팅은 ‘더 테러 라이브’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내에 이혼 당하고 TV 마감뉴스에서 라디오 시사프로로 밀려난 방송국 앵커 윤영화(하정우 분)는 생방송 도중 걸려온 테러 예고 전화를 무시합니다. 하지만 통화 직후 마포대교가 폭파되자 특종을 잡았다는 예감에 보도국장 차대은(이경영 분)에게 요구해 TV 속보를 진행하게 됩니다. 김병우 감독이 각본까지 맡은 ‘더 테러 라이브’는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과 특종을 잡아 시청률을 높이려고 안간힘을 쓰는 언론, 그리고 테러범이 사과를 요구하는 정부의 줄다리기를 묘사하는 스릴러입니다. 윤영화는 야심만만하지만 약점이 있는 주인공입니다. 동료 기자인 아내 이지수(김소진 분)의 특종을 가로채 이혼 당했으며 뇌물을 수수한 인물입니다

[더 테러 라이브] 풍미 작렬~

[더 테러 라이브] 풍미 작렬~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8월 9일

부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더 테러 라이브를 봤습니다. 폐막작 자리는 동이나서 아쉽긴 했지만 체육관이 아닌 영화관에서 보는게 역시 괜찮긴 하더군요. ㅎㅎ 개인적으로 하정우를 좋아하긴 하지만 원탑 영화다보니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던지라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 하정우 파워가 원탑에서도 먹힐만한 정도일 줄이야... 그가 선전했던 CF가 자동으로 재생될만큼 풍미가 대단했습니다. 설국열차와 비슷한 풍자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와 잘 어우러지지 못한 설국열차와는 달리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가 상당해 풍자적으로도 꽤 잘 어우러지는게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한쪽면만이 아닌 양쪽의 추악함을 다 드러내는 것도 좋았구요. 이런 장르에서 그러기가 쉽지는 않았을텐데 잘 만들어

더 테러 라이브(2013)

더 테러 라이브(2013)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8월 5일

2013년에 김병우 감독이 만든 스릴러. 베를린에서 각각 주조연으로 나왔던 하정우, 이경영이 출현한다. 내용은 불미스러운 일로 마감 뉴스에서 하차하여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전 국민 앵커 ‘윤영화’가 생방송 진행중 이상한 청취자로부터 한강 다리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아 장난전화로 알고 끊는 순간, 진짜 마포 대교가 폭발하자 마감 뉴스 복귀를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은밀한 거래를 시도하고서 테러범과의 전화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추가로 설치한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하는 테러범과 거기에 휘말려 자신의 목숨은 물론이고 사회적 지위, 명성, 사랑하는 연인까지 전부 다 위협을 받게 된 앵커의 수화기 너머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