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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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It's Been A Long, Long Time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4월 26일

먼저 해외평에서 보면서 6번정도 눈물을 흘렸다기에 아무리 마지막으로 10여년간의 시리즈가 끝난다고 해도 히어로 영화에서 그럴까 싶었는데... 당했네요. 와...두세번은 직격으로 ㅜㅜ 나이도 나이지만 장르를 많이도 섞고 워낙 얽힌 이야기가 많다보니 영화적으로는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시리즈 팬으로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총집편스러운 스토리지만 그만큼 팬들을 잘 신경써줬고 그만큼 밸런스를 맞춰놔서 무난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끝냈네요. 물론 전작인 인피니티워가 영화적으로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거지 무조건 볼만한 영화입니다. 요즘 세대의 스타워즈라고 할 수 있을만한 시리즈인지라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쿠키영상은 없지만 스탭롤 이후에 들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시리즈의

샤잠! (Shazam!.2019)

샤잠! (Shazam!.2019)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4월 3일

2019년에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만든 DC 슈퍼 히어로 영화. DC 확장 유니버스의 7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4살 때 유원지에서 한눈을 판 사이에 어머니와 떨어져 고아가 되어 10년 동안 여러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어머니를 찾던 소년 ‘빌리 뱃슨’이 바스케스 부부의 위탁소에 들어간 이후, 7대 죄악의 악마들을 봉인하고 있던 마법사의 후계자로 선택받아 슈퍼 히어로 ‘샤잠’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DC 슈퍼 히어로 ‘샤잠’의 단독 영화로 샤잠의 기원에서 시작하는 오리진 작품이다. 원작 코믹스는 무려 1940년대 처음 발매했는데 본래는 포켓 코믹스 회사의 소유 캐릭터로 ‘캡틴 마블’이란 이름이 있었지만, DC 코믹스에서 슈퍼맨 표절이란

3월에 본 영화들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4월 2일

이제 4월인데도 날씨가 아직 쌀쌀하네요. 하필 오늘 본 영화가 역대급 추운 영화라니;;; 아무튼 3월에 개봉한 본 영화들 정리합니다.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 "캡틴 마블" 뒤뚱뒤뚱 하지만 뭐 오락 영화가 재밌으면 됐지 조던 필, "어스" '미국'인에겐 충분히 충격적이겠지만 상징을 뺀 장르물로는 글쎄올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라스트 미션" 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보내는 늙은 영화 장인의 하루 비욘 룬게, "더 와이프" 글렌 클로즈 누님의 긴 대표작 목록에 한 줄 추가요 조 페나, "아틱" 생존을 향한 싸움을 넘어선 숭고함 에르네스토 콘트레라스,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신비한 것들은 사라지는가 사라지는 것들이 신비한가

최근 본 영화들 이것저것 단상_건질 게 별로 없구나

Just like tomorrow|2019년 3월 20일

1. 알리타 사유 없는 인간만큼 지루한 것이 없듯이 정체성 고민 없는 안드로이드 얘기만큼 밋밋한 것도 없다. 2019년 관객들에겐 세계관이 지나치게 진부하고 휴고와의 사랑타령은 개연성이 없으며 모터볼이라는 게임은 해리포터의 퀴디치 이상의 박력도 없었다. 알리타 눈 크기의 mm를 따지며 불쾌한 골짜기의 미묘한 경계를 추정하며 난리쳤으나 결국은 허무한 논쟁에 불과했다는 쓸쓸한 결론... 눈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이 필요했던 것으로. 로드리게즈 감독은 카메론 감독으로부터 좀 배웠어야 했다. '아바타'의 주인공이 겪는 고뇌와 (개연성 떨어지는) 정체성 변화를 불과 몇 번의 비디오로그를 통해 관객들을 대충 설득한 기법을. 사지절단 마니아로서 19세 등급이 아닌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