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 (Shazam!.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4월 3일 |
![샤잠! (Shazam!.2019)](https://img.zoomtrend.com/2019/04/03/b0007603_5ca4d86d48988.jpg)
2019년에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만든 DC 슈퍼 히어로 영화. DC 확장 유니버스의 7번째 작품이다. 내용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4살 때 유원지에서 한눈을 판 사이에 어머니와 떨어져 고아가 되어 10년 동안 여러 위탁 가정을 전전하며 어머니를 찾던 소년 ‘빌리 뱃슨’이 바스케스 부부의 위탁소에 들어간 이후, 7대 죄악의 악마들을 봉인하고 있던 마법사의 후계자로 선택받아 슈퍼 히어로 ‘샤잠’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DC 슈퍼 히어로 ‘샤잠’의 단독 영화로 샤잠의 기원에서 시작하는 오리진 작품이다. 원작 코믹스는 무려 1940년대 처음 발매했는데 본래는 포켓 코믹스 회사의 소유 캐릭터로 ‘캡틴 마블’이란 이름이 있었지만, DC 코믹스에서 슈퍼맨 표절이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2014) 두 번째 감상
By 멧가비 | 2014년 3월 31일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2014) 두 번째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4/03/31/a0317057_53390b0df39db.jpg)
처음 볼 때 애초에 매직아이 보는 미친놈마냥 몰입하고 봐서, 사실 할 얘긴 첫 리뷰에 다 썼다. 그 외에 못다한 잡이야기들. - 뭐가 자꾸 떠오를 듯 말 듯 했는데, 유레카! 바로'본 아이덴티티'였어. 캡틴을 보면서 본이 떠올랐던 거였어. - 뜬금없이 아벳이 왜 나오나 했더니, 감독인 루소 형제(맞나?)가 '커뮤니티' 감독 출신이었구나! 그렇게 연줄로 막 꽂아주고 그럴거면 앨리슨 브리를 쉴드 요원으로 취직 시켜달라! - 그러고보니 쉴드 자체가 개박살이 났는데, 그럼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앞날은 어찌되는 거여. - 하이드라가 쉴드 곳곳에 스며들어 '오염시키고' 있는 게 밝혀지는 대목에선, 친X파의 후손 찌끄래기들이 나라 기득권 곳곳에 좆박고 있는 모 국가의 꼬락서니가 떠올라 존나 시발
사랑과 죽음의 마검 / I Paladini: Storia d'armi e d'amori (1983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1월 14일 |
감독 : 지아코모 바티아토 각본 : 지아코모 바티아토, 세르지오 도너티, 루치아노 빈센조니출연 : 바바라 드로시, 모리지오 니체티, 타냐 로버츠, 지오바니 비센틴, 토니 보걸 외 음악 : 데이빗 A. 휴즈 촬영 : 단트 스피노티 편집 : 루게로 마스트로이아니 아주 오랜만에 [하츠 앤 아머]를 유튜브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화려한 영상에 매료가 되었는데, 이번에는 비디오 테이프의 화질의 한계를 보게 된 것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영상미라고생각했는데, 현재 세대에는 뭔 소리야?라는 말이 나올 듯 합니다. 결국 dvd와 블루레이가 바꾸어 놓은 풍경이 될 텐데요... 개인적으로 비디오 테이프 세대였지만, 블루레이에 익숙해져서 옛날 영화 특히
아랑사또전, '신민아 스타일' 귀신 판타지 통했다
By ML江湖.. | 2012년 8월 16일 |
![아랑사또전, '신민아 스타일' 귀신 판타지 통했다](https://img.zoomtrend.com/2012/08/16/a0106573_502c0b43396f9.jpg)
호기좋게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을 표방한 <아랑사또전>이 어제(15일) 첫 방송됐다. 그간에 스페셜 방송을 통해서 홍보를 해오던터라 개인적으로도 나름 주목된 드라마였다. 현대물이 아닌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활극.. 뭐, 한마디로 '귀신 이야기'다. 마치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그 <전설의 고향>을 오마주하듯, 하나의 장편 미니 시리즈로 '귀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나온 게 아랑사또전이다. 그리고 여기엔 민담이 있다. 경남 밀양에서 전해지는 아랑 전설(억울하게 죽은 원혼과 그의 한을 풀어주는 관료의 이야기)을 바탕으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알고 싶어 하는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촉이 남달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진 사또 은오(이준기)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