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데이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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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posts링컨, 2012
고전적이고 일반적인 전기 영화였다면, 아마 링컨의 영웅적인 일대기만을 묘사하지 않았을까. 실제로 그게 가장 쉬운 길일 터이니 말이다. 가족들에게 온화하고, 부하들에게는 모범을 세우며, 전시 체제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대통령, 당시 짐승 취급 받았던 흑인들을 자유의 길로 이끈 영웅. 그런 식으로만 묘사했다면 영화는 훨씬 더 쉬웠을 것이고,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더 유리했을 것이다. 자고로 사람들은 역사 속 영웅적인 모습을 띄었던 사람에게 더 공명하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스필버그는 링컨을 단순하게 묘사하지 않았다. 당시의 링컨이 대단한 결정을, 그로인해 대단한 업적을 이룩한 것은 맞지만 그 이면에 존재했던 그의 정치적인 타협. 노익장 스필버그는 링컨의 그 모습에 더 흥미를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링컨
[Movie]팬텀 스레드 (Phantom Thread, 2017)
#1 더 숲 시네마 #2 동네 작은 영화관의 장점. 지나간 영화 중 좋았던 것들을 연말에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영화 재개봉은 프랜차이즈 영화관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지만 프랜차이즈 영화관에서 재개봉하는 건 대부분 고전 명작.타이타닉, 트루먼쇼, 이터널 선샤인 정도 되는 오래 되고 유명한 것들.근데 동네 작은 영화관은 원래 그런 영화를 상영하지 않으니까, 자기들이 상영했던 것 중 좋았던 걸 틀어준다.그렇게 10개가 다시 영화관에 걸렸고, 그 중 보고 싶었던 건 많았지만 선택한 건 팬텀스레드.결론은 다시 해주는 영화에는 이유가 있다. #3 예고편이랑 시놉시스만 읽었을 때는 아무래도 레이놀즈가 드레스 디자이너라서 예쁜 드레스가 많이 나오려나 했는데예쁜 드레스가 많이 나오는 건 영화 초반에 패

그날 바다 - 이제 시작인 이야기.
가 일주일만에 20만을 넘었습니다. 일반 상업영화로 치면 한주 만에 200만을 불러모은것과 비슷할 겁니다. 를 보기 전, 영화자체의 완성도도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다큐 안에서도 정치 고발 분야는 사실 영화적 완성도를 기대하기 어렵고 그걸 논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입니다. 왜냐면 대체로 영화를 위한 작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이야기하려 하지 않고 들어주지도 않는 것에 대해 세상에 알리고자 대중적 언어인 영화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이 부족함은 물론이고 이나 같은 장르와는 달리 데이터와 재현을 바탕으로하기 때문에 영화적
![[팬텀 스레드] 로맨틱 미저리](https://img.zoomtrend.com/2018/03/23/c0014543_5aafc09d94c58.jpg)
[팬텀 스레드] 로맨틱 미저리
PTA, 폴 토마스 앤더슨의 작품으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이라 챙긴 작품입니다. 번복하길 바라지만 ㅜㅜ 50년대 영국 왕실과 사교계 드레스를 만드는 우드콕과 우연히 만나 연인이 된 알마와의 이야기로 예술가와 뮤즈라 사실 그렇게 기대하지 않은 작품인데 스토리와 드라마를 감독답게 제대로 딥다크하게 꼬아놔서 꽤나 마음에 드네요. 정말 오래전에 봐서 잘 기억나지 않는 미저리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러한 변태적(?) 관계가 PTA나 다니엘 데이 루이스나 워낙 잘 어울려섴ㅋㅋ 한정된 공간과 인원의 작품이지만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입니다. 주문서부터 둘의 사랑은 정말 ㅜㅜ)b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이놀즈 우드콕 역에 다니엘 데이 루이스, 알마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