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 - 이제 시작인 이야기.
By LIGHT Room | 2018년 4월 22일 |
<그날,바다>가 일주일만에 20만을 넘었습니다. 일반 상업영화로 치면 한주 만에 200만을 불러모은것과 비슷할 겁니다. <그날,바다>를 보기 전, 영화자체의 완성도도 높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다큐 안에서도 정치 고발 분야는 사실 영화적 완성도를 기대하기 어렵고 그걸 논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입니다. 왜냐면 대체로 영화를 위한 작업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이야기하려 하지 않고 들어주지도 않는 것에 대해 세상에 알리고자 대중적 언어인 영화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본이 부족함은 물론이고 <송환>이나 <워낭소리>같은 장르와는 달리 데이터와 재현을 바탕으로하기 때문에 영화적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습니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3년 3월 9일 |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새로운 판타지를 들고 온 신카이 마코토인데 동양 신화스러운 맛과 함께 감동적입니다. 초속 5cm나 언어의 정원 같은 감성으로 좋아진 감독인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다시 재난에 대해 들고 와 사실 약간 또?!??라는 느낌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치트키에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이 흐를 수밖에 없었네요.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4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진은 신으로서의 천진함과 자신이 점찍은 신도에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자연과 신은 인간과는 관점이나 사고가 전
[오늘의 묵상 성구]
By 과천애문화 | 2022년 12월 5일 |
"듄"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7일 |
뭐, 그렇습니다. 안 살 수 없어서 말이죠. 저는 항상 그렇듯 접근성 좋은 물건을 사는 편입니다. 이래저래 문제가 생겨도 후처리가 쉽거든요. 오랜만에 4K 포함판을 샀습니다. 정말 좋은 화면이 잘 작용하는 영화거든요. 띠지 없애고 나면 아트레이데스 이미지가 나옵니다. 뒷면도 그렇죠. 포스터들 뒷면입니다. 참고로 뒤집으면 다른 이미지인데, 이쪽이 더 흥미로워서 말이죠.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원래 이미지는 주변이 파랑인데, 색이 다르니 좀 매우 독특하게 다가오긴 하네요. 서플먼트는 사실 좀 보잘것 없긴 합니다. 그나저나, 이미지는 약간 다르게 사용하긴 햇네요. 3D가 있습니다. 보신 분들의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