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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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정원
저는 신카이 마코토님이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면 [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와 [초속 5cm]를 본게 전부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이야기 할 [언어의 정원]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에 이어서 국내에도 정식 개봉했으니, 간만에 신카이 마코토님의 영화를 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아침에 극장에 갔죠. 러닝타임이 상당히 짧아서 내용과 만족감과는 별개로 조조가 아니면 돈이 아까울거라는 생각때문에 아침 일찍 간것도 있습니다만. 참고로 비슷한 포스팅을 할때마다 늘 그랬지만 이 다음부터 [언어의 정원]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두장이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정진하던 주인공 아키즈키 타카오는, 언젠가부터 비오는 날마다 오전 수업을 땡땡이치

'언어의 정원'의 영상에서
애니메이션을 그린 게 아니라 마치 카메라로 찍은 것처럼 배경 및 전경의 흐림효과를 주고 빛망울('보케')을 인위적으로 그려넣은 것이 눈에 밟힌다. 카메라의 초점을 이동하는 영화적인 기법도 그대로 원용하고 있다. 또 한가지 특이한 것은 '언어의 정원'의 영상에서 이런 식으로 배경이나 전경을 흐리게 만들 때, 빛망울의 생김새가 주로 도넛모양이라는 것이다. (이른바 '도넛 보케') 도넛 보케는 개구면 중심부가 가려지는 반사망원경 특유의 현상인데,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무슨 의도로 반사망원경으로 촬영한듯한 영상을 그려내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그냥 몽글몽글해서 예쁘다는 이유로 도넛 보케를 그려넣은 건지도. 사실 그려진 그림에는 있을 리가 없는 '광학적 현상'을
언어의 정원보고옴
롤챔스 표받고 대기시간에 상영시간이 딱 맞길래 밥값포기하고 봤는데 후회안할 퀄리티네요 일단 잔잔한 스토리의 플라토닉 러브같은 좋은 스토리 선에 약간의 패티시즘을 느낄수있는 부분이 좋았음 그리고 사전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보러 갔는데 주역이 하나카나랑 이리노미유였네요ㅋㅋ 이것도 나름 포인트가 높았음 특히마지막의 격연은 둘다 와오 정말ㅋㅋㅋ 여튼 진짜 돈안 아까운 퀄리티인데 보는사람이 얼마 없더군요 뭔가 편해서 좋긴 했는데 빨리 내려올것 같아서ㅠㅠ 내려가기전에 한번더 보러갈생각 엔딩 주제곡도 참 좋았음.... PS.그나저나 난왜아직도 이리노하면 사지크로스로드가 떠오를까ㅋㅋㅋㅋ

언어의 정원 - 익숙한 세계로 돌아온 신카이 마코토
※ 본 포스팅은 ‘언어의 정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두 제작을 취미 겸 장래희망으로 지닌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타카오는 비가 올 때마다 등교하지 않고 신주쿠 교엔에서 오전 시간을 보냅니다. 공원의 정자에서 이름모르는 직장인 여성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타카오는 사랑에 빠집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원작, 각본 연출을 맡은 ‘언어의 정원’은 독특한 제목답게 우연히 처음 만나 ‘만엽집’의 단가를 통해 가까워진 띠 동갑 연하남과 연상녀의 사랑을 묘사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일본어 원제에서 ‘언어’를 직선적인 의미의 단어인 ‘言語’ 혹은 ‘言葉’가 아니라 보다 문학적인 뉘앙스를 지녔으며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言の葉’로 선택한 것부터 신카이 마코토 특유의 낭만주의적 정서를 엿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