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원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3년 8월 26일 |
저는 신카이 마코토님이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면 [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와 [초속 5cm]를 본게 전부입니다. 아무튼 이번에 이야기 할 [언어의 정원]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에 이어서 국내에도 정식 개봉했으니, 간만에 신카이 마코토님의 영화를 보는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아침에 극장에 갔죠. 러닝타임이 상당히 짧아서 내용과 만족감과는 별개로 조조가 아니면 돈이 아까울거라는 생각때문에 아침 일찍 간것도 있습니다만. 참고로 비슷한 포스팅을 할때마다 늘 그랬지만 이 다음부터 [언어의 정원]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두장이를 꿈꾸며 학업과 아르바이트에 정진하던 주인공 아키즈키 타카오는, 언젠가부터 비오는 날마다 오전 수업을 땡땡이치
블레이드 앤 소울 애니메이션이라...?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4년 2월 9일 |
이미지만 보면 생각보다는 괜찮을거 같은데 제작사가 곤조....곤조...곤조...... 깨알같이 캐릭터들이 창씨개명당한건 둘째치고 과연 저 작화가 끝까지 유지가 될런지? 스토리는....아마 절대로 원작 스토리로는 안가겠죠..게임 메인퀘만이라도 깨보고 스토리는 짜는가 몰라? 뭐 설마 이것들보다도 못한게 나오지는 않을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반딧불의 묘" 블루레이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25일 |
솔직히 그렇습니다. 지브리 애니는 정말 블루레이로 가지고 싶기는 한데, 정발 이야기가 전혀 없어서 말이죠. 솔직히 일본에서 포뇨를 사오기는 했는데, 서플먼트 빈약이라는 치명적인 약점도 있었고 말입니다. 물론 일본에서 다른 타이틀 대다수를 일본에서 사오면 되기는 합니다. 지브리 작품 대다수가 한글 자막이 있는 상태로 출시 되고 있으니 말이죠. 문제는......없는 작품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아무튼간에, 반딧불의 묘가 정발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현재 스펙이라고 부를 것들이 전혀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기대작이기는 한데, 좀 애매하기도 하네요. 특히 다른 것보다도 이 작품이 전범 미화라는 이야기가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일본 내의 어린 아
넛잡: 땅콩 도둑들 (Nut Job, 2014)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12월 10일 |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겨울왕국 게 섯거라. 겨울왕국과 진검승부. 개봉일 대통령 관람, 지원군 싸이...등등의 언플과 애국 마케팅의 역효과를 크게 보여준 것 같습니다. 제작비야 메이저 스튜디오의 30~40% 정도를 쓴 작품이라서 퀄리티의 차이는 엄연히 있을 수 있다지만, 그래도 알아보니 제작비가 설국열차보다도 더 들었다더군요. 그렇다면 그 최종 퀄리티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작품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동물의 털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토이스토리2 이전 시절(지난세기?)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냥 애들에게 한번 보여줄 정도를 노린 정도의 소박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데 거기에 이상한 당시 유행(지금은 유행이 한참 지난) 패러디와 지원군(?) 싸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