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언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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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폐허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2월호 <비디오 매니아>*

음악은 폐허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2월호 <비디오 매니아>*

피아니스트 음악은 폐허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유태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거장 로만 폴란스키가 만들어낸. 제목만큼이나 영화를 꽉 메우는 피아노 선율은 관객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언제 봐도 소 름끼치는 유태인 학살과 전율이 흐르는 음악을 한 자리에 담아내면서 영웅이 아니라 약하디 약한 인간 을 그려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글_ 최진주 기자 그들을 누구를 죽이고 싶어했나 와 에 이어 또다른 방식으로 유태인 대학살을 지켜보는 는 새삼 나치의 잔혹성을 인식하게 한다. 한 가족을 도망치게 한 후 뒤에서 기관총을 난사하고, 병 든 노인을 건물 위에서 집어던지는 행위를 즐기는 군인

[미드나잇 인 파리] 유쾌상쾌! 우디 알렌 첫경험

[미드나잇 인 파리] 유쾌상쾌! 우디 알렌 첫경험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7월 19일

보고 나서 든 생각은 '홍상수 영화 보는 재미?!'라며 즐거워했던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집안적으로 우디 알렌을 배척(?)하는 분위기라 이제까지 접할 기회가 없던 우디 알렌 영화였는데 인물은 인물인가 봅니다. 첫 작품인데 마음에 드네요. 하긴 홍상수도 저만 좋아라 하니까...;;;; 영화는 제목처럼 한밤의 파리에서 꿈꾸던 황금시대로 넘나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홍상수 영화처럼 오웬 윌슨, 아 정말 캐스팅 좋네요. 찌질하면서 궁시렁거리는게 ㅠㅠ)b 개인적으로 무언가 창작하는 사람이 황금시대로 가고 싶다는건 어느정도 성공을 이룬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즐기러 가고 싶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극 중 헤밍웨이 이야기처럼 남이 잘 쓰면 열받을테고(황금시대니 트럭에 차고 넘치겠..)

미드나잇 인 파리

u'd better|2012년 7월 10일

주인공 길처럼 말리부나 비버리힐즈보다 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심하게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는 영화. 과거로 돌아가는 판타지 영화 중 가장 흥미진진하게 본 것 같다. 보는 내내 너무 즐거워서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서 떠나지 않았다는(이런 상투적인 표현이라니. 하지만 실제로 쓸 기회는 그리 많진 않으니깐).  파리는 낮과 밤 중 언제가 더 예쁜지 못 고르겠다는 말도 너무너무너무 공감. 의도한 건 아니지만 파리의 풍경들을 대한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었던 것도 너무 좋았다.  원래는 오웬 윌슨의 얼굴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오웬 윌슨의 얼굴을 한 우디 알렌을 보는 건 무척이나 즐거웠고 가브리엘(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인상적이었던)의 모습에서 맨하탄에 나왔던 헤밍웨이의 손녀 마리엘 헤밍웨이가 생

미드나잇 인 파리 - 드디어 편해진 우디 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 드디어 편해진 우디 앨런의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2년 7월 8일

생각해 보니, 이 영화를 빼먹고 그냥 지나갔다는 사실이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고 말았습니다. 이유가 뭔고 하니, 그 다음주 개봉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보고 말았고, 적당한 시기에 리뷰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주에는 한주에 한계라고 생각을 했던 세 편을 가볍게 넘는 쾌거를 이루고 말았죠. 물론 약간의 출혈과 문제가 있었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전 우디 앨런 영화가 그동안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가 싫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하는 영화 이야기가 이해가 안되고, 그리고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그의 이야기가 영 불편하게 다가왔었던 것이죠. 제 입장에서는 그래헛 분명히 그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