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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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posts죠스, 1975
떡잎부터 달랐던 스필버그를 볼 수 있는 그의 초기작. 그리고 불세출의 여름 영화. 모름지기 유럽 여행 가기 전엔 이랑 한 번 봐줘야 되고, 해수욕 가기 전엔 를 봐줘야 하는 것이다. 열려라, 스포 천국! 45년 전 영화인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조금 뻔한 구석이 있는 게 사실이다. 주인공들을 옥죄어 오는 수면 밑 괴생명체의 존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는 지역 이기주의의 발현, 좁은 폐쇄공간 안에서 극명하게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을 활용하는 방식 등. 그러나 앞서 말했듯 45년 전 영화이니, 그 클리셰들이 다 어디에서 왔는가-를 역추적하면 결국 가 나올 것이다.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딥 블루 씨(1999) 일본어 더빙판. 요리사는 위대하다
링크 Deep Blue Sea(1999) 감독은 레니 할린(Renny Harlin). 다이하드2, 클리프행어 감독 봐도봐도 갓명작. 상어영화 투탑. 죠스, 딥블루씨 흡연충 극혐하는 상어니뮤... 스토리 무대는 태평양에 있는 미해군 잠수함 보급기지를 개조해 건설한 의학연구시설 아쿠아티카. 히로인 수잔 박사의 아버지는 알츠하이머를 앓다가 사망했다. 수잔은 상어의 뇌세포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약을 개발하려고한다. 그 과정에서 충분한 양의 상어 뇌세포 단백질을 얻기위해 유전공학으로 전두엽이 5배나 큰 상어를 만들어냄. 그리고 그 2세대 암컷 상어 3마리가 폭풍우 몰아치는 밤 탈출을 시도한다. 물속은 티탄
영화 47미터 2
지난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47미터 2(47 Meters Down: Uncaged)>의 시사회가 있었다. 전작인 <47미터(2017)>를 연출했던 요하네스 로버츠(Johannes Roberts. 1976-) 감독이 역시 메가폰을 잡았다. 1편과 이번 2편은 상어가 등장한다는 점을 빼고는 스토리나 캐릭터 등에서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별개의 영화다. 여고생 미아(Mia)가 동급생 캐서린(Catherine)에 의해 학교 수영장에 빠지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미아의 언니 사샤(Sasha)는 동생이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외면한다. 사샤의 친구 알렉사(Alexa)와 니콜(Nicole)이 그냥 보고만 있을 거냐고 묻자 사샤는 대답한다. 걔 내 동

메가로돈 (The Meg.2018)
1997년에 ‘스티브 앨튼’이 쓴 해양 호러 소설 ‘메그: 어 노블 오브 딥 테러’를 원작으로 삼아, 2018년에 중국, 미국 합작으로 워너브라더스에서 ‘존 터틀타웁’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해양 괴수물. 원제는 ‘더 메그’. 한국 번안 제목은 ‘메가로돈’인데 본래 해당 생물의 영문 스펠링은 ‘메갈로돈’이라고 읽지만 국내 한정으로 메갈로돈의 ‘메갈’이 논란이 되고 있는 모 커뮤니티를 연상시킨다고 해서 ㄹ받침을 빼고 ‘메가로돈’이라고 번안했다. 내용은 중국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 심해 조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저 탐사대가 특수 제작한 잠수정을 타고 심해를 탐사하던 중. 정체불명의 거대 생물에게 공격을 당해 마리아나 해구에 갇힌 채 구조를 기다리게 됐는데, 수년 전 임무 수행 도중 사고가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