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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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1975

By DID U MISS ME ? | 2020년 6월 17일 | 
떡잎부터 달랐던 스필버그를 볼 수 있는 그의 초기작. 그리고 불세출의 여름 영화. 모름지기 유럽 여행 가기 전엔 <테이큰>이랑 <호스텔> 한 번 봐줘야 되고, 해수욕 가기 전엔 <죠스>를 봐줘야 하는 것이다. 열려라, 스포 천국! 45년 전 영화인데?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조금 뻔한 구석이 있는 게 사실이다. 주인공들을 옥죄어 오는 수면 밑 괴생명체의 존재,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건을 덮으려고만 하는 지역 이기주의의 발현, 좁은 폐쇄공간 안에서 극명하게 다른 성격의 캐릭터들을 활용하는 방식 등. 그러나 앞서 말했듯 45년 전 영화이니, 그 클리셰들이 다 어디에서 왔는가-를 역추적하면 결국 <죠스>가 나올 것이다.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죠스 - 공포,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모든 걸 갖춘 걸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8월 16일 | 
죠스 - 공포, 스릴러, 액션, 어드벤처 모든 걸 갖춘 걸작
뉴잉글랜드의 작은 휴양 섬 아미티에 식인 상어가 출몰해 사람들을 살해합니다. 아미티의 경찰서장 브로디(로이 샤이더 분)는 희생자가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해변을 폐쇄하려 하지만 여름 한철 장사에 생계가 걸린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한 시장(머레이 해밀턴 분)은 브로디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브로디와 시장이 대립하는 사이 희생자는 늘어납니다. 리처드 벤츨리의 소설을 영화화한 1975년 작 ‘죠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공포 영화의 걸작입니다. 124분의 러닝 타임 동안 1시간이 넘는 전반부는 해변의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먹는 미지의 생명체 식인 상어와 마을 사람들의 심리 묘사에 초점을 맞추며 후반부의 50여분은 의기투합한 경찰서장 브로디, 해양생물학자 후퍼(리차드 드레이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