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믿고 보는 조니뎁이라고 하면 될까첫등장부터 강렬한 느낌을 안겨주고, 마지막까지 '잭'다운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오랜 기다림끝에 나온 작품치고는 밋밋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도 가졌다.열성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운 느낌도 줄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인물들이 나왔지만, 이번작에서만 잠깐 보이고 다음 작에서는 나올까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는 역할이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악역이라고 불리는 '살라자르' 역시 공포의 대상으로 여겨지기에는 아쉬운것 같다.맹수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맹수 흉내를 내는 고양이 정도로 잠시 날을 세우는게 전부인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이번편 역시 잭 스패로우 선장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온몸을 불사르고,빈 손으로 다시 떠돌이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