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타이틀은 정말 계속해서 미뤄왔습니다. 시리즈를 다 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손이 안 가서 말이죠. 심지어는 4편보다 상태가 나은데도 말입니다. 하지만.......결국 엄청나게 할인해서 샀죠. 2D 전용판 입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은 심플하게 서플먼트 기록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서플먼트도 얼마 없습니다. 디즈니가 한창 디자인에 신경 안 쓸 때의 타이틀이다 보니, 케이스 앞면은 재탕 입니다. 심지어 후면 디자인도 재탕인데, 그나마 시놉시스로 바뀌어 있더군요. 제일 맘에 안드는거.....요새는 이 퍼런 디자인 안 쓰긴 합니다. 내부는 그 은행 통으로 끌고가던 장면인거 같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다 처분할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