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바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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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디스> 남자가 사랑스러울 때

<웜 바디스> 남자가 사랑스러울 때

좀비 로맨스로 간만에 헐리우드 흥행작으로 떠오른 를 혼자 보고 왔다. 'Missing you'(John Waite), Bruce Springsteen, Guns N' Roses 등 올드명팝들이 영화 곳곳에 아날로그적 온기로 감성을 녹이고, 감각적인 카메라 워킹의 스타일리시한 영상까지 <50/50>의 조나단 레빈 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연출이 영화를 매력적으로 감싸고 있었다. 좀비와 인간의 사랑이란 참신한 원작소설의 아이디어를 작위적이거나 거부감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럽게 일루션(관객이 진짜처럼 믿는)하게 하는 디테일한 요소들, 분장, 음악, 주연 배우들의 환상 비쥬얼 등으로 영화에 몰입하는 정도가 기대 이상이었다. 휴 그랜트의 (2002)의

국내 박스오피스 '지.아이.조2' 왕좌 점령!

국내 박스오피스 '지.아이.조2' 왕좌 점령!

'지.아이.조2'가 북미와 우리나라 박스오피스 양쪽을 제패했습니다. 76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0만 8천명, 한주간 83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6억 9천만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은지라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쪽에서 3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는군요. 작년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가, 광고까지 다 깔아놓은 상황에서(우리날에도) 개봉일을 올해로 미뤘죠. 이유는 3D화 작업, 그리고 당시 인기가 폭등한 채닝 테이텀의 분량을 늘리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결과물 보면 채닝 테이텀 건은 아닌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고) 이번에는 감독이 '스텝 업' 시리즈의 존 추로 바뀌었고 브루스 윌리스와 드웨인 존슨이 주요 배역으로 참전했습니다. 이병헌도 여전히 간지나게 나오

웜바디스(Warm Bodies, 2013)

웜바디스(Warm Bodies, 2013)

too difficult but beautiful|2013년 3월 27일

좀비영화. 그치만 전형적인 좀비영화의 패턴은 아닌. "좀비"라는 주제는 더이상 매력적인 주제가 아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예전에는 좀비라는 캐릭터 하나만으로 충분히 오락적 요소를 줄 수 있었다. 좀비가 그랬고, 귀신이 그랬고, 외계인 또한 그랬다.수많은 좀비 영화, 좀비 영화 매니아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탄생. 처음 [레지던트 이블]을 보았을 때 그 전율을 잊을수가 없다. 그러나 현재 3편 이후로는 아예 보지도 않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좀비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웜바디스는 좀비영화에 대한 나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 수 있었다. 처음 5분은 흥미롭게 지켜봤다.니콜라스 홀트의 나레이션으로 진행되나 싶었다. 그도 그럴 것이 좀비는 말을 잘하면 이상하니까.그가 나레이션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

국내 박스오피스 '연애의 온도'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 '연애의 온도' 왕좌에 오르다

이민기, 김민희 주연 '연애의 온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563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53만 9천명, 한주간 64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8억 6천만원.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 시도때도 없이 변하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