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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단 한편,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 뿐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6월 4일 개봉입니다.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에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적이 있었지요. 377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822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했습니다. 제작비는 아직 공식 등재되진 않았지만 1억 1천만 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그걸 감안할 때 북미 출발이 좋군요. (제작비 훨 많이 든 '투모로우랜드'의 두배니) 해외 흥행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북미 평론가들의 반응은 좀 안좋고 관객평도 시큰둥.
대만 여행기 2
무기력과 함께 시작한 여행은 의외로.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일까.공항의 면세점에서도 무덤덤했고늘 어린아이처럼 흥분하게 되는 비행기들에게도 아무 감정이 솟지 않았다. 기내식도 먹는 둥 마는 둥 했고,이젠 일상이 되어버린 맥주와 촌스러운 더빙으로 된 영화를 무심하게 쳐다보는 일 말고는그 어떤 감정으로도 동요하지 않았다.비행기 안에서 아무 메모도 남기지 않은 경우가 이번이 처음인 걸 보면 어지간했나보다. 그것은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 하기하면서 약간 전환국면을 맞았다. 오직 와이파이에만 관심이 있었던 나는 공항으로 들어설 때 맡은 이국적인 냄새와 발리에서 느꼈던 그것과 비슷한 습한 공기에 흥분했다. '다른 곳'에 왔다는 실감이 들자마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한자가 가득한 그 곳에서 짐 찾는 일도

투모로우랜드, 폴터가이스트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두 편. '투모로우랜드'는 '인크레더블'과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브래드 버드 감독이 연출하고 조지 클루니, 브릿 로버트슨, 휴 로리가 출연한 SF 블록버스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5월 28일 개봉하죠.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꽤 기대를 모은 작품이었는데 시작은 영 기대에 못미치는 모습이네요. 397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984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데뷔했습니다. 1위이긴 합니다만 2, 3위와 차이가 근소하고(특히 2위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와는 토, 일요일에 뒤집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절대치가 영 낮아요. 제작비가 1억 9천만 달러나 들어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치명적으로... 아무래도 해외 흥행에 기대를 걸어야할

매드맥스, 피치 퍼펙트2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두 편. 쟁쟁한 영화 둘이서 격돌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5월 28일 개봉하는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는 2012년에 나온 '피치 퍼펙트'의 속편입니다. 1편은 북미 6500만 달러, 전세계적으로는 1억 1천만 달러를 기록한 성공적인 흥행작이었습니다. 이번 2편은 주연 배우들은 그대로 출연하지만 감독이 전편의 제이슨 무어에서 엘리자베스 뱅크스로 바뀌었는데, 그녀는 1편에서 조연 캐릭터를 연기했고 지금까지는 배우로서의 커리어만 갖고 있다 이 영화에서 갑자기 연출로 데뷔했습니다. 3473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278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 여기에 해외수익 880만 달러까지 합쳐서 전세계 수익은 3660만 달러로 스타트. 제작비 3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