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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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앤 씨 (1985)

컴 앤 씨 (1985)

"벨라루스 초토화작전"을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전쟁영화지만 반전요소보다는, 당시 나치의 광기, 공포와 증오에 의한 인간성의 무너짐같은 걸 다루고 있습니다. 소련 영화여서 그런지,(85년도는 러시아로 바뀌기 이전이었으니.) 검열을 피하기 위함인지 암시적인 장면들이 종종 나와서 좀 난해하지만... 전체가 완전히 암시적이지 않다보니, 따라가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솔직히 전쟁영화를 보고, 공포영화보다 더 겁에 질려보긴 처음입니다. 확실한 점은, 이 영화는 트라우마를 줄 수 있습니다. 일단 역사의 비극을 되짚어 보자는 취지는 좋은데 좀... 그래요. 실제 있었던 일을 정말 날 것 그대로 묘사하다보니, 섬뜩함을 넘어서 아찔합니다. 상황에 대한 묘사는 세세한데, 배경이나 정황이 생략된 점이 많다보니

다키스트 아워 (2017) / 조 라이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5월 28일

출처: IMP Awards 프랑스를 침공할 때까지 히틀러를 내버려두었다는 이유로 수상에서 물러나는 체임벌린(로널드 픽업)은 상대 당에서도 동의할 총리로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을 추천한다. 하지만 처칠은 해군성 장관으로 근무하던 제1차 세계대전 때 무모한 작전을 입안한 호전적인 인물로 악명이 높은 상태. 영국까지 금방 쳐들어올 것 같은 독일을 상대로 항복 없이 항전을 주장하는 처칠은 체임벌린을 주축으로 한 협상파에게 견제를 받는다. 전쟁에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프랑스가 순식간에 나찌의 지배 하에 들어가고, 전시내각을 꾸린 윈스턴 처칠이 당내 입지를 극복하고 의회를 항전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벨기에와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에 대한 공포를 선명하게 그려, 당시

어벤저스4 인피니티 워 [The Movie]

어벤저스4 인피니티 워 [The Movie]

꿈꾸는 마을 |2018년 5월 1일

쿠키 영상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편인데, 이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한참이나 올라가서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 '설마,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거야' 라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돌비 음향 표시가 나올 정도로 끝까지 가고 나면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온다.)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 - 에토스와 타나토노스에서 유래한 이름일까?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참으로 어울리는 이름이다. - 에 맞서 싸우는 어벤저스 영웅들이 총동원 되고, 지구와 우주를 아우르며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진다. 우주의 한정된 자원 하에서 생명체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구의 반만 살려 두어야 한다는 타노스의 논리는 2차 세계 대전때 우생학을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의 논리를 연상 시킨다. 6개의 인피

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 '블랙호크' 영화판을 연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 '블랙호크' 영화판을 연출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DC 코믹스 히어로 무비를 연출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블랙호크'는 2차 세계대전 때의 공군 특수부대 블랙호크 스콰드론의 리더. 각본가는 '우주전쟁'과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쓴 데이빗 코엡.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히어로 무비입니다. 과연 이게 DCFU의 일부인가 아닌가가 궁금해지는군요. DCFU의 상황은 워낙 엉망진창이고 '저스티스 리그'가 망해버리고 나서는 워너브라더스 측에서 아예 DCFU라는 시도를 포기한 것 같은 모습도 보이고 있긴 한데... 어쨌든 원더우먼2나 아쿠아맨 같은 개별 영화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이것도 그 연장선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현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스케줄 '인디아나 존스5'와 '웨스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