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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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크 (2020) / 데이빗 핀처

기겁하는 낙서공간|2021년 8월 31일

출처: IMP Awards 1930년대 헐리웃에서 시나리오 작가팀을 이끌며 잘 나가던 허먼 맨키위츠(게리 올드먼)는 세월이 흘러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고 홀로 지병을 관리하며 살다가 야심만만한 영화 감독 오손 웰즈(톰 벅)의 제안을 받는다.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 받았지만 반골인 오손 웰즈의 제안에 허먼 맨키위츠는 솔깃하지만, 자신의 지인이기도 한 업계 거물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찰스 댄스)를 부정적으로 묘사해야 하기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결국 타이피스트 리타(릴리 콜린스)를 고용해 집필에 들어가면서 허먼은 과거를 회상한다. 미국 영화사의 전설적인 데뷔작 [시민 케인]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허먼 맨키위츠를 주인공으로, 오손 웰즈가 작품을 의뢰한 직후부터 영화가 성공한 때까지를 액자로 구성해 허먼의 회상을

다키스트 아워 (2017) / 조 라이트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5월 28일

출처: IMP Awards 프랑스를 침공할 때까지 히틀러를 내버려두었다는 이유로 수상에서 물러나는 체임벌린(로널드 픽업)은 상대 당에서도 동의할 총리로 윈스턴 처칠(게리 올드먼)을 추천한다. 하지만 처칠은 해군성 장관으로 근무하던 제1차 세계대전 때 무모한 작전을 입안한 호전적인 인물로 악명이 높은 상태. 영국까지 금방 쳐들어올 것 같은 독일을 상대로 항복 없이 항전을 주장하는 처칠은 체임벌린을 주축으로 한 협상파에게 견제를 받는다. 전쟁에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프랑스가 순식간에 나찌의 지배 하에 들어가고, 전시내각을 꾸린 윈스턴 처칠이 당내 입지를 극복하고 의회를 항전으로 설득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벨기에와 프랑스를 점령한 독일군에 대한 공포를 선명하게 그려, 당시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다크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

Call me Ishmael.|2012년 5월 19일

왠만하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맛보고자하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지만 히어로물에 만큼은 관대해지기 어렵다. 유치하다는 편견이 가신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원작을 모르는 관객보다는 알고보는 관객들에게 더 친절한 내러티브나, 권선징악이 주를 이루는 다소 뻔한 메세지들, 그리고 선과 악의 대비구조 덕에 평면적이 되어버리는 캐릭터들이 아직 나로하여금 히어로 영화에 거부감을 느끼게 하고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 사이에 개봉한 히어로물들은 그런 판에 박힌 만화책 같은 영화들이 아닌, 보다 심도 있고 높은 작품성들을 가진채 꽤 높은 흥행을 올리고있다는 것 또한 인정한다. 마블스에 관련된 영화들, 이를테면 헐크나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르 등을 하나도 보지않았을뿐만 아니라 각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