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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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오브 브라더스_SE01

DID U MISS ME ?|2021년 6월 18일

전쟁, 특히 제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대해 충분한 흥미가 있었음에도 에는 영 손이 가지 않았다. 좋은 드라마란 이야기 많이 들었고, 또 분명 그럴 테지만 어쨌거나 영화 말고 TV 시리즈 또는 드라마처럼 연속물 매체에는 적응이 영 어려웠던 터라... 그런데 이번에 꼭 봐야만 하는 상황이 생겨서 큰 맘 먹고 관람. 뭐, 어느정도 예상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역시나 잘 만든 드라마인 건 맞더라고. 제 2차 세계대전의 포화 속 유럽 전선에 뛰어든 미군 공수부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전체 전쟁의 전황이나 전개 등을 묘사하는 데에는 큰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 않다. 하늘 높이 찍은 로우 앵글과 근엄한 톤의 장군 목소리 따위로 전황을 훑는 드라마가 아니라, 땅 바

미니 LED시대가 온다? 과연 그럴려나?

어디 시장조사 업체의 전망으로 미니 LED시대가 온다고 하는군요. 일단 용어 정리도 좀 필요하긴 한데 미니 LED는 기존 직하형이 이름만 바꾼 겁니다. 물론 좀 더 촘촘하게 배치해서 로컬 디밍 효과를 더욱 강조하긴 한 겁니다. 하지만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시장조사 기관 이름 빙자해 자사 제품 미리 광고하는 꼬라지가 어디 한두해 이야기던가요. 당장 저 위 통계조차 내년 전망치가 200만대도 못 되는데 2억대인 TV시장의 1%도 못 되는 숫자입니다. 무었보다 이제 43인치 20만원대 50~60인치도 저렴합니다. 대략 전체 물량의 90~95%는 100만원 이하 TV가 대부분인데 한 줌의 고급형 시장은 그냥 그림의 떡이지요. 뭐 그래도 열심히 해보라 하기는 할겁니다. 저것도 어느

부다페스트 스토리 (2019) / 아틸라 차즈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11월 6일

출처: The Geek 참전자로 전쟁 직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실종자 가족에게 전우인 척 사기를 치며 살던 한코(타마스 서보 킴멜)는 발각되어 위기에 몰렸다가 가까스로 기차에 숨어 타고 살아난다. 길을 잃고 헤메다가 사냥꾼 가족과 만나는데, 아들(베르셀 토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 유디트(비카 케레케스) 뿐이었고 아버지는 전쟁 후 소식을 알 수 없는 상태. 한코는 장기를 살려 아버지의 전우인 척 하지만, 유디트는 믿지 않는다. 세계대전이 끝나고 혼란하던 시기 전쟁의 트라우마를 숨기고 가벼운 사기를 치던 남자가 생면부지의 가족과 엮이는 이야기. 어쩔 수 없는 전후 상황에서 한 여자를 두고 만난 두 남자라는 고전적인 플롯으로 중반까지 흘러가다 스릴러로 마무리 하는 이야기가 장르의 관성에 변주를 더해

그레이하운드

DID U MISS ME ?|2020년 9월 14일

극장 개봉하려다가 코로나 19 때문에 급하게 애플tv 플러스로 선회하게 된 비운의 영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규모 있는 전쟁 영화인데다 주연배우는 무려 톰 행크스. 제작사는 소니. 그런데도 극장에서 보지 못하게 된 것이 참 안타깝다. 왜나하면, 영화가 정말 좋더라고. 영화는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다. 뱃길을 통해 영국으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해야만 했던 미국. 근데 수송선단만 보내면 당시 대서양을 주름잡던 독일의 잠수함 U보트 부대가 시밤쾅을 쏴대니 걔네만 그냥 보낼 수는 없었던 거다. 때문에 수송선단에는 그들을 호위할 해군 소속 호위함이 붙고, 하늘에선 폭격기로 공중 지원을 해준다. 그러나 대서양이 애들 풀장도 아니고 좀 넓은 바다인가? 북미에서 유럽까지 가는내내 공중 지원을 붙일 수는 없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