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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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posts초인지대 The Dead Zone (1983)
아돌프 히틀러와 같은 지를 눈 앞에서 만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대답. 영화가 택한 답은? 그 어떤 딜레마와 반문 없이 깔끔하게, 죽인다. 크리스토퍼 워큰이 연기한 주인공의 이름은 존 스미스. 영미권에서 김철수, 홍길동 쯤의 뉘앙스로 통하는 이름이다. 즉 이 영화의 주인공 존은 영화가 제시하는 질문에 대응하는 불특정 다수 보통 사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겠다. 존은 불의의 사고로 5년 간 코마에 빠진다. 5년이면 약혼자가 기다림을 포기하고 자신의 인생을 찾아 떠나기에 적당한 시간이다.(참고로 [캐스트 어웨이]에서는 4년) 그렇게 따가 5년을 누워 지내다 깨어난 존에게 초능력이 생긴다. 얼핏 보면 사이코 메트리 같기도 하지만 나중에 가선 미래 예지도 한다. 미래를 바꾸려는 시도가 결
라기니 MMS (Ragini MMS.2011)
2011년에 파완 크립나리 감독이 만든 인도산 호러 영화. 내용은 ‘라기니’와 ‘우데이’ 커플이 뭄바이 교외에 있는 친구의 농가에서 주말을 보내기로 하고, 일상을 기록하겠다면서 집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놀던 중, 집안에 깃든 귀신과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기본적으로 ‘파라노말 액티비티(2007)’의 영향을 받아서 유령이 출몰하는 흉가를 배경으로 집안에 CCTV를 설치해 작중 인물의 일상과 그 안에 스며든 유령을 찍으면서 참사가 벌어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CCTV를 여러 대 설치한 것 치고는 카메라에 비추는 장소는 2층 화장실, 복도, 방과 1층 거실에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장소를 비추지 않아서 시야는 물론이고 작중 인물의 행동반경도 대단히 좁
미스트 The Mist (2007)
"화살촉 프로젝트"라는 모종의 실험은 닿아선 안 될 곳에의 문을 열어 인류에게 재앙과도 같은 초자연 현상과 조우하게 한다. 마치 금기를 행한 인류에게 내려진 징벌과도 같다. 선악과를 따 먹거나 바벨탑을 쌓은 인간들을 벌줬다는 그리스도교 경전의 에피소드들 처럼 말이다. 이런 종교 메타포적 이해 안에서, 그 유명한 "카모디 부인"은 어쩌면 그저 잔혹한 광인일 뿐인 게 아니라, 정말로 신의 의지를 담은 그릇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역발상이 가능하다. 신의 권능인지 뭔지를 사유화하려고 선을 넘은 광신도 카모디는 결국 권총에 맞아 일종의 죗값을 치른다. 적어도 카모디에게 저항했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로마군이 예수를 십자가에 매달 때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신의 뜻이란, 인간의 그릇

다크타워: 희망의 탑 (The Dark Tower.2017)
1978년에 스티븐 킹이 쓰기 시작한 동명의 소설을, 2017년에 소니 픽쳐스에서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내용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하는 다크 타워를 수호하는 건슬링어들이 다크 타워를 파괴하려는 사악한 마법사 월터에게 모두 죽임을 당하고 ‘롤랜드’만이 홀로 살아남아 중간 세계를 떠돌아 다니며 복수심을 불태우는 중. 지구 세계에서 환영과 예언의 꿈을 꾸면서 주위로부터 미친놈 취급 받아 고립된 어린 소년 ‘제이크 체임버스;가 실은 강대한 빛의 힘을 소유한 특별한 아이로서 포털을 넘어 중간 세계로 건너가 롤랜드와 만나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제작 비화가 다소 꼬여 있는데 처음에는 2007년에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화를 발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