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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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단상들
- 는 개인적으로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 블랙뮤직을 좋아하는 사람들, 특히 네오소울이나 소위 컨셔스 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미국 흑인들에게 아프리카가 특별한 의미를 갖는 땅이라는 걸 잘 알게 된다. 디안젤로는 “Africa is my descent / And here I am far from home”이라고 노래했다. 그러나 이들이 노래하는 이상향으로서의 아프리카는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의 인권 운동가 중에서는 탄압받는 흑인 형제, 자매들을 다시 고향으로 돌려보내주는 정기선을 구상한 이들이 있었다. 그러나 ‘블랙 스타’라는 이름의 그 배를 타고, 선조들이 노예로 팔려온 뱃길을 거슬러간다고 해서 나아지는 건 없다. 아프리카는 이미 열강에 의해 찢어진 땅이다. 그들이 그리워하는 아
![[블랙팬서] 블랙 아이언맨](https://img.zoomtrend.com/2018/02/19/c0014543_5a8a16524fdc6.jpg)
[블랙팬서] 블랙 아이언맨
시빌워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거쳐 솔로 무비까지 나온 블랙팬서입니다. 감독부터 배우, 스토리까지 사실 상의 흑인영화라고 볼 수 있는 작품인데 보는 내내 디즈니의 규모가 이걸 가능하게 한다...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게 참 멋졌던 영화네요. 물론 흔한 마블 1편(아이언맨이란 예외가 있긴 하지만)의 수준이라 기대가 높았기는 하지만 무난~한 팝콘영화였습니다. 라이온킹 실사화라는 말도 나오는 것 처럼 왕위즉위를 둘러싼 스토리와 블랙팬서라는 캐릭터 소개와 정립을 다뤘는데 왕국 자체가 세계와 분리된 와칸다인지라 자유도가 높았을텐데 오히려 그를 포기하고 현실과 접목시킨 시도가 재밌습니다. 물론 그 자유도를 활용한 해법을 깔아놓긴 하지만~ 다만 시빌워에서 나왔던 왕으로서의 캐릭터가 초반부터 박
조선 명탐정 3 흡혈괴마의 비밀
파주 롯데아울렛에 있는 롯데시네마가 생각보다 편하다는 생각을 했다. 웃기긴 웃겼다.오락영화로 좋네 싶다가, 후반부로 달릴 수록 기분이 점차 가락앉아서, 나올 때 대출님에게 최악인 것 같다고 몇마디.. 판타지 요소가 나온 건 그렇다 하는데 추리가 없잖아... 오락 추리영화로서의 모습이 좋았는데..거기다 신파에서 마음이 더더더더더 별로.... 오달수씨의 올드보이 오마주? 패러디는 좋았다. 다음에 또 개봉한다면 그땐 티비에서 봐야..블랙팬서를 3월로 미루고 2월에 이걸 당겨 본건데... 그래도 덕분에 새로운 영화관도 알게 되고 아울렛도 제법 돌아다니게 되었다.뭐가 정리 되어야 침대든 이불이든, 그릇이든 알아볼텐데 말이야... 어찌 되려나.

블랙 팬서 - 흑표당 이야기
"블랙 팬서"는 영웅 블랙 팬서의 첫 단독 영화이지만 다른 히어로 창세기와 달리 히어로의 기원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많은 히어로가 첫 작품에서 능력과 특징적인 슈트를 얻고 첫 적과 마주치지만 "블랙 팬서"에서 트찰라는 적어도 전사로써는 이미 확립된 인물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아버지의 원수 버키를 쫒는 역할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 시점에서 전투능력과 슈트에는 이미 숙달되어 있었습니다. 영화는 "시빌워" 직후를 다루고 있으므로 슈트를 어떻게 얻었나 따위의 이야기는 영화의 주제가 아닙니다. '블랙 팬서'라는 이름은 트찰라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와칸다의 계승되는 왕이자 전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영웅 캐릭터로써의 기원은 확실합니다. 물론 영화가 '블랙 팬서'의 기원을 다루지 않는다고 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