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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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 연속 1위!

국내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 연속 1위!

'블랙 팬서'가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2.7% 감소한 70만 9천명, 누적 449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386억 4천만원. 북미에서는 진짜 어마어마한데 그쪽에 비하면 한국은 그 정도는 아니고, 첫주 기세가 엄청 좋았던 것에 비하면 그럭저럭인 느낌. 그래고 500만이야 당연히 넘어가겠고 600만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듯한데... 2위는 SF 모험극 '월요일이 사라졌다'입니다. 굉장한 성적은 아니지만 이번주의 다크호스였습니다. 개봉관도 355개관 밖에 안 됐는데 첫주말 23만 9천명이 들면서 2위를 차지. 한주간 26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3억원. 오랜만에 보는 전형적인 디스토피아 배경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킬몽거 전생의 복서, 크리드

킬몽거 전생의 복서, 크리드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2월 27일

개성 가득한 미술과 음악, 존재감 가진 조역들에 최초의 흑인 수퍼 히어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의 어느날 "블랙 팬서"를 보고 나오는 심정은 '드디어 마블도 힘이 빠질 때가 됐구나' 였으나 그 감정 교차의 와중에도 매력적인 악역 에릭 킬몽거가 유독 빛났음은 나 또한 인정하는 사실인 바 감독 라이언 쿠글러와 배우 마이클 B. 조던의 오랜 인연에 대해 떠올리던 잡다한 상념은 결국 그들의 전작 "크리드"를 다시 꺼내보게끔 만들었으니... 라이언 쿠글러 각본/감독, 마이클 B. 조던 주연, 실베스터 스탤론 조연/제작의 2015년작 "크리드". 어머니를 잃고 고아원에 보내져 싸움을 일삼으며 위태로운 삶을 이어나가던 소년 아도니스 존슨은 어느날 생면부지의 친절한 여성에게 입양되며 친부의

북미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만에 7억 달러 돌파!

북미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만에 7억 달러 돌파!

'블랙 팬서'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신작들이 덤벼들었습니다만 2주차의 기세도 너무나 어마어마해서, 첫주 성적 기준으로 봐도 굉장할 정도이기 때문에 도저히 상대가 안 됐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6.5% 감소한... 하지만 그럼에도 1억 805만 달러! 후덜덜합니다. 게다가 상영관당 수익도 2만 6877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엄청 높음. 북미 누적 수익은 4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주만에... 참고로 개봉 후 9일간의 성적에서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4억 9691만 달러. 북미 흥행이 특히 엄청나지만, 세계적인 흥행추이도 좋기 때문에 10억 달러 돌파도 가능해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MCU

블랙팬서

블랙팬서

DID U MISS ME ?|2018년 2월 26일

에서 스파이더맨 보다 블랙팬서가 더 돋보였던 건, 그저 단순히 첫 실사화된 캐릭터라서가 아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 영화에서의 블랙팬서는 MCU 내에 캡틴이나 블랙 위도우와 필적해 체술로 상대할 수 있는 또다른 수퍼히어로가 존재한다는 선언 같은 것이었다. 냥냥미 넘치는 육체파 수퍼히어로의 또다른 데뷔 같았달까. 좋아는 하지만, 나에게는 애초에 MCU 내에서 가장 정 붙이기 어려운 캐릭터가 아이언맨이랑 헐크였다. 질량감과 현실감 없는 CG 덩어리 캐릭터들의 혈투에 항상 제대로 이입하지 못하고 있었고, 어린 시절 보고 자라온 성룡과 이연걸, 견자단 영화의 영향으로 인해 공중 회전 날라차기를 하는 캡틴과 블랙팬서의 모습은 나에게 있어 제대로 취향저격이였던 셈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