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블랙 팬서'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2월 27일 |
'블랙 팬서'가 한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2.7% 감소한 70만 9천명, 누적 449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386억 4천만원. 북미에서는 진짜 어마어마한데 그쪽에 비하면 한국은 그 정도는 아니고, 첫주 기세가 엄청 좋았던 것에 비하면 그럭저럭인 느낌. 그래고 500만이야 당연히 넘어가겠고 600만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듯한데... 2위는 SF 모험극 '월요일이 사라졌다'입니다. 굉장한 성적은 아니지만 이번주의 다크호스였습니다. 개봉관도 355개관 밖에 안 됐는데 첫주말 23만 9천명이 들면서 2위를 차지. 한주간 26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3억원. 오랜만에 보는 전형적인 디스토피아 배경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NDS, 3DS로 나왔던 명탐정 코난 게임들에 대한 감상
By 한 개의 씨앗을 품은 단풍나무 한그루… | 2018년 8월 19일 |
만화책으로도 구매하고 있는 명탐정 코난이라는 작품인데, NDS, 3DS 게임 시리즈로도 구매해왔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구매하고 플레이해봤던 이 시리즈의 작품들에 대한 감상을 써보려고 합니다. 사실 원작에 나오는 기상천외하다거나 기가 막힌 수준을 넘어 억지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트릭들은 나오지 않습니다. 일반인인 구매자가 보고 풀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니까... 1 번 - NDS,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 옙. 첫번째로 플레이 했던 작품은 바로 그 사신콤비의 콜라보로 악명(...) 높았던 그 작품입니다.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일단 구매자의 흥미를 끌어야 하는 것이 마케팅의 기본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이게 단순히 코난이나 김전일 둘 중 하나의 작품이었다면,
도쿄에서 사온 것들 5, "명탐정 코난 극장판 4기 : 눈동자 속의 암살자"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16일 |
이번에도 사 온 물건 입니다. 솔직히 리마스터가 한 번 더 되어서 출시가 되었습니다만, 화질 차이가 별로 크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서플먼트는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좀 성의 없네요. 뭐, 그렇습니다. 워낙에 좋은 작품이니 안 살 수가 없더군요.
어른을 위한 동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By 새날이 올거야 | 2018년 2월 23일 |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양 진영 사이에 이념 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은 어느덧 패권 경쟁의 보폭을 우주라는 외연으로까지 넓혀가던 와중이다. 말을 못하는 엘라이자(샐리 호킨스)는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에서 청소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의 일이다. 연구센터 실험실에 괴생명체 한 마리가 실험 대상으로 들어온다. 흉측하게 생긴 녀석은 아마존에서 서식 중인 수중생물이었으며, 그곳 원주민들로부터는 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던 터다.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보안 책임자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는 괴생명체를 완력으로 제압하고, 소련과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괴생명체를 해부, 이를 이용해야 한다며 윗선을 설득시킨다. 한편 스트릭랜드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괴생명체가 몹시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