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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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탐구 - 신 캐릭터, 카일로 렌의 정체는
황제 죽음 후 꽤 긴 시간이 흘렀다고는 하지만 어디서 갑자기 그럴듯한 시스 하나가 튀어나온 것도 느닷없고, 다스 베이더의 추종자라는 설정이면서 그 모습이 드러난 타이밍 또한 미묘하다. 그래서 추측컨대, 혹시 카일로 렌의 정체는 루크 스카이워커일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캐스팅에는 아담 드라이버(Adam Driver)라는 배우가 명시되어 있지만, 베이더의 경우처럼 수트 액터 혹은 보이스 액터일 수도 있는 문제다. 노쇠한 루크가 모종의 이유로 자아를 잃었거나, 혹은 베이더의 죽음 후 심리적 문제를 겪다가 이중인격이 생성된 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거지. 그 근거로, 공개된 포스터에 루크 스카이워커가 빠져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한과 레이아는 있는데 루크는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그
포스는 깨어날 것인가.
- 프리퀄 시리즈가 파드메의 '아나킨 니가 내 슴가를 박살냈어'라는 대사로 정점을 이루는 루카스다운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시리즈의 후계자이자 원조로 무리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었던 건 프리퀄에서 보여주기만 해도 기존 팬들이 부왘할 요소들이 많았다는 것이 크게 한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클론전쟁이라는 게 있었다고 하더라, 공화국이라는 게 있었다고 하더라, 황제가 제국을 세울 때 제다이들이 좆망했다고 하더라, 다스 베이더가 존나 나쁜 새끼라 루크 아버지를 죽였다고 하는데 루크 아버지와 베이더를 같이 가르쳤다는 벤 노인네랑 뭔가 관련이 있긴 있는가 보더라, 어머 시발 베이더가 루크 아빠였대, 그럼 루크 아빠는 어쩌다 그 꼴남? 이런 식의 떡밥들이 있었고, 그런 떡밥들을 프리퀄에서 표현해줬다는 것만 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노인 루크 스카이워커
비주얼만 봐선 클래식의 오비완이랑 비슷한 느낌을 풍기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혈기만 넘치고 철딱서니 없던 루크가 30년 세월을 겪고나서 예전 스승처럼 현자의 반열에 들어섰다는 느낌. 나쁘지 않다. 마지막 제자가 자길 닮는다는 건 오비완한테도 큰 의미일 것 같다. 스승은 장발 히피에 첫 제자라는 새끼는 마약 당근 처먹은 당나귀처럼 앞발차기 뒷발차기 개지랄을 떨었지...스카이워커에 말려서 일생을 조졌는데, 사후약방문이라도 받아야지 않겠나.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 디자인 리뷰
너무 쓸 데 없이 심플해서 맘에 안 든다. 특히 눈과 입(?) 사이의 저 하얀 공간이 마치 오리 주둥이같이 생겼다. 이런 게 자꾸 떠오른다고...디즈니에 흡수된 부작용이 이런 데서 나타나는 건가... 피규어 팔아먹으려면 디자인 바꾸는 거야 당연했겠지만, 차라리 XX트루퍼 같은 식으로 기능형 배리에이션을 더 만들고 스톰트루퍼 기본 보병은 그냥 놔두는 것도 나았을 것 같다. 클론트루퍼보단 낫지만, 어쨌거나 스톰트루퍼가 아니잖아. 띨띨하게 생겨서 귀여운 스톰트루퍼를 다신 볼 수 없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