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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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보고...

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극장에서 정말 수년만에 실사 영화를 본 것 같아요. 뭔가 영화에 대한 평을 할만한 지식 수준도 안 되고, 사실 수많은 분들이 이미 분석(...)을 다 해놨으니... 간단히 감상 소감만 밝히자면.. 극장에서 꽤 긴 시간의 작품을 감상하며, 시계를 안 봤어요.(저 실사 영화 볼 때는 지루해서 시계를 자꾸 보는 습관이...) 호불호가 갈리고 여러모로 비평도 받는 듯 하지만,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즐겁고 재미있게 잘 봤다~에요. 중간 중간 웃기도 했고, 찡하기도 했고, 과거 트릴로지의 장면들이 연상되기도 했고,앞으로 나올 이후 이야기들이 궁금해질만큼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은 작품을 봤다 평하고 싶네요. 물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 새롭되 새롭지 아니한

0. 스포일러 신경 안 쓰고 썼습니다. 1. 에이브럼스 감독은 본작을 새로운 시리즈의 프롤로그인 동시에 과거 시리즈의 에필로그로 만들었다. 기존 6부작 중에서는 에피소드1이나 비슷할까 싶을만큼 독립성이 극히 떨어지는 작품인데, 시퀄 3부작은 아무래도 에피소드 3개가 하나의 영화를 이루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다. 2.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변함없이 제 몫을 다했다. 에피1의 듀얼 오브 페이츠, 에피5의 임페리얼 마치 같은 킬링 트랙이 없다는 비판이 있는데, 일단 킬링 트랙이 들어가기에는 본작의 프롤로그적 성격이 너무 강한 데다가, 문제의 '그 장면'에서조차 그런 음악을 까는 걸 보면 그냥 제작 의도가 그랬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싶다. 뭔가 강하게 각인시키기보다는 물흐르듯 작품의 흐름을 따라가주기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FENRIR FAR EAST BRANCH|2015년 12월 19일

스타워즈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건 처음이다.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라는 시리즈 전통의 문구가 뜨는 순간 이미 객관적인 판단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Elegy for STAT WARS Expanded Universe (1)

0. 들어가기에 앞서 이제 에피소드7도 개봉했으니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얼마 전에 sf판타지 도서관의 전홍식 관장님, 그리고 디시버 군과 잰나 군이 참여하여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웹캐스트 덕업상권 스타워즈편이 녹음될 당시 사실 저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저야 뭐 한참 전에 손을 놨었던데다 활동할 때도 야매 돌팔이였으니만큼 진행하는 분들이나 자리 함께했던 분들 모두 진담은 아니었겠습니다만, 저도 참여해보는 게 어떠냐 권유받기도 했었죠. 그때는 개인 사정상 하고 싶어도 못할 상황이라 사양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아니었다 하더라도 아마 고민을 좀더 한 끝에 거절했을 것 같습니다. 나빠쇼 해프닝 - 이런 말은 안하려고 했지만, 소위 EU에 속하는 책을 한권 읽어보기라도 하고 그 정도 EU부심을 부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