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쯤 일어나서 주섬주섬 준비를 하고 7시 반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컴포트 호텔의 조식이 매우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기도 하고 어쨋든 조식을 먹고 길을 나서는 편이 좋기 때문에 꼭 조식을 챙겨먹으려고 생각했었다 ㅎㅎ 오니기리, 유부초밥, 씨리얼, 마카로니 등등등 평소 한국에서 아침도 이렇게 잘 먹지 못하는데.. 대단한 메뉴는 아니어도 뭔가 세심하게 신경쓴 듯한 조식이라서 좋았다. 특히 유부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아침부터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아침을 두둑히 먹고 방으로 돌아와서 다시 여행채비를 했다. 밤도깨비 여행으로 전날 너무 힘들었기에.. ㅠ 조금 천천히 하자.. 생각하고 준비했다. 방과 화장실 정리도 대충 해놓고 나오니까 9시 반정도 되었다. 이제 아사쿠사로 출발 ㅎㅎ확실히 아사쿠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