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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범이에게

연봉을 올려준 걸 보니 팀에서도 적당한 기회에 팔려는 모양이긴 하네. 근데 그거 하나 팔아서 육성에 들어간 돈은 안 나올 거라는게 씁쓸할 뿐이다. 시간도 돈인데. 베트남 U22 상대로는 통하던 기술이 수원FC만 만나도 막히는데 벌써 유럽은 이르다. 그리고 우리팀에서 오래 안 뛸 거면 그냥 이적료 많이 주는 대로 가줬으면 한다. 우리 사장이 또 유스 육성 포기론을 들고 나오기 전에. 그거 계속하기 바라는 건 학부모들 뿐이다. 축구단 운영을 싫어하는 시민도 많다고. 그러니 돈이나 만들어야지 그 명분이 좀 생기지. 나이만 어리지 실속있는 인범이 인터뷰: 이미 연금술사 때문에 누가 먼저, '싫어, 안 해, 하고 싶으면 너나해'를 시전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임. 일단 우리 사장은 '

일요일 경기

일요일 경기

기록지도 없는 여자축구를 이어서 보기도 했고, 그 이전의 문제로 기록지가 옮겨 적기 불편하다. 그래서 그냥 오늘 쓰기로 함. 아예 안 쓰고 넘어가면 기록이 안 되기도 하고...경기도 더워서 제대로 못 보긴 했는데 점수판 정도는 남겨야지. [오늘의 클래식 리그] 전북:울산=0:1 74' 울산 - 10.이종호 득점 - 왜 이동국을 탓하나. 쉬고 와도 안 쉰 건지 체력 딸리는 김진수가 문제지. - 수보티치 잘하네. 처음에는 다들 불안해하더니만. - 김도훈 유능인 설을 꾸준히 밀어서 뿌듯하다. 그러나 내가 바라는 건 울산이 승점은 따도 득실이 마이너스인 거다. 그래야 연맹이 이상한 다득점 우선을 포기 할 거다. 항복하게 해줘! 0이라니 재미없어. - 정말 공격을 원한다면 승자승을 우선

오랜만에 이김!

오랜만에 이김!

경기장 분위기. 부채 부치는 사람들? 끝날 때까지 땀이 계속 나오네. 무슨 매미충도 돌아다니고. 드디어 -9가 되었어. 득실이 한 자리 수라고!! [우리가 사는 챌린지 리그] 대전 시티즌:수원FC=2:0 75' 대전 - 6.황인범 득점 81' 대전 - 10.크리스찬 득점 - 우리 스찬이 슈퍼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아는데 나이 좀 많다고 너무 우습게들 보는 거 아닌가? 하지만 생각보다 공중볼은 별로긴 함. - 우리 인범이 기술 역시 베트남 애들에게나 통하던 거였어. 그게 베트남 성인이면 또 몰라. 결국 한 골 넣긴 했지만 수원FC도 상위권은 아닌데 죄 커트 당했지. - 박주성하면 자꾸 이 기사가 생각난다. 머리를 짧게 깎았던데 더 그걸 도드라지게 만드네. 경남의 홀쭉이와 뚱뚱이,

U17,U18 챔피언십

잘 만든 대회라는 자화자찬 격 이야기가 많이 나오지만 이점은 나도 인정한다. 결승은 TV중계에, 프로 잔디 구장에, 프로처럼 차리고 나오게 해주고, 홈 프리미엄 내지는 원정의 어려움 까지 미리 체험하게 해준다. 게다가 관객도 우리 정식 경기보다 많이 왔구나. 포항팬에 가족에 그리고 늘 오게 되어있는 동문들. 재학생만 온 건 아닌 거 같았다. 일단 입장시 옆에 서있던 선수들도 동문 선배에 속하고. 뭐 나는 유스 운영 반대하는 처지지만. 돈만 들고 열매가 없다. 열매가 있는데요 하시는 분들께, '이미지도 열매인데 그게 있나요?'라고 묻고 싶다. 국가가 키우는 거라면 반대 안 한다. 하지만 프로가 돈 들여 키우는 건 반대. 대한 체육회의 간섭 규정을 빼도, 규정이 구멍이라 남을 위해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