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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인도여행 - 우다이뿌르(1)
조드뿌르에서 우다이뿌르행 지옥버스를 타고 도착했다. 내 인생에서 그런 버스 처음이었고,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숙소에서 잠시 쉬고 에델바이스에 갔다. 와이파이만 됐다면 하루죙일 저기에 있었을거다. 후텁지근한 인도날씨때문에 나도 같이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우다이뿌르에 예술관련 학교가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골목골목 집마다 저런 예쁜 그림들이 그려져있다. "비켜라 인간아." 게스트하우스에서 본 전경. 다른 게스트하우스보다 살짝 비싼 감이 있었지만 이정도 풍경을 볼 수 있기에 충분히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 크지 않은 우다이뿌르를 돌아보고 저녁에는 라자스탄 전통공연을 보러 갔다.

타지마할의 석양, Agra 1/20
[인도여행]악바르의 실패한 수도, 빠떼뿌르 시크리. 1/20 타지마할의 뒤켠에서, Agra, Uttar Pradesh, India. 빠떼뿌르 시크리를 별 감흥없이 보고 점심을 먹고 아그라를 향해 떠났다. 오늘 밤 야간열차로 카주라호를 가는 표를 예약해 뒀다. 아그라에서 친구와 만나 같이 갈 예정. 좀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으면 사실 제일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좀 편하게 가보겠다고 짐을 갖고 빠떼뿌르 시크리 역으로 갔다. 기차로 아그라로 가면 역에 짐을 맡기고 타즈간즈쪽으로 갈 수 있으니까. 여기서 문제 시작. 오후 한시였나 있던 기차는 노선이 없어졌단다. 흠.이미 버스정류장에서 한참 걸어온 나는 큰길로 나왔고 지나는 버스를 아무거나 잡아서 아그라-바랏뿌르 간 도로와 만나는 쪽으로 나왔다. 여기서
![[인도여행]악바르의 실패한 수도, 빠떼뿌르 시크리. 1/20](https://img.zoomtrend.com/2013/05/16/e0128445_51934dfcce8c1.jpg)
[인도여행]악바르의 실패한 수도, 빠떼뿌르 시크리. 1/20
바랏뿌르 : [인도여행]새를 사랑하신다면. baratpur, Keoladeo national park. 1/19 바랏뿌르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그라로 가는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거기서 빠떼뿌르 시크리로 가는 버스도 선다. 빠떼뿌르 시크리는 아그라에 가는 길목에 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가득 찬 집차들이 있었고 어디가냐고 물어서 빠떼뿌르 시크리 간다고 했더니 타란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믿을 수 있을 것 같고 가격도 버스보다 저렴해서 올라탔다. 40분정도 걸려서 빠떼뿌르 시크리 성 앞에 무사히 도착. 빠떼뿌르 시크리는 무굴제국의 수도였다. 아주 짧게. 악바르라는 무굴의 가장 칭송받는 황제가 라즈뿌뜨와의 전쟁에 승리하고 기뻐서 아주 멋진 깔끔하게 정돈된 수도를 만든, 일
![[인도여행]새를 사랑하신다면. baratpur, Keoladeo national park. 1/19](https://img.zoomtrend.com/2013/05/15/e0128445_519306f2d3c5b.jpg)
[인도여행]새를 사랑하신다면. baratpur, Keoladeo national park. 1/19
노을 속에 앉아 있는 새, baratpur, rajhastan, India 철새는 애초에 세계화된 동물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을 때부터도, 사람들이 각기 저마다 사는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하던 시절부터도 새는 수천 키로미터를 넘나들며 세계적으로 살아왔다. 사람들은 새를 좋아하고 그 새들에 문화마다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한국에서도 학이나 까치, 제비등은 좋은 의미를 부여하며 보살펴 왔다. 흥부가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고쳐서 강남(중국)으로 보냈던 얘기부터 시작해서 우리에겐 새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 국가라는 것이 생기고 사람들은 새가 날아오는 곳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한국에도 여러곳이 있다. 철새 도래지, 천연 기념물 등의 이름으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는 줄어들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