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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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인도 여행

Beginner's Luck|2012년 10월 29일

이 가고싶다 매우. 내년에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3개월 정도 인도를 방랑할 수 있길. 같이 일하는 마음이 잘 맞는 인도 친구와 항상 인도음식 이야기를 한다. ㅋㅋㅋ 나는 인도 음식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내년에 인도에 갈거라고 했더니 이것저것 추천도 해주고 인도이야기도 해준다. 수요일 아침마다 친구와 인도앓이를 하느라 시간도 매우 빠르게 감ㅋㅋ 내년엔 부디 인도 여행 포스팅을 할 수 있길.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명연기자 집합, 즐거운 황혼 모험기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명연기자 집합, 즐거운 황혼 모험기

다양한 성향과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온 7명의 노인들, 남편을 읽고, 수술을 기다리고, 퇴직하여 첫사랑을 찾으려 하고.... 이런 각자의 사정과 이유로 인도의 이름도 거창한 호텔에 기거하게 되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영국 영화 을 엄마와 봤다. 전혀 새롭기만한 신세계 인도와 이름만 그럴싸한 한 허접한 호텔에서 느즈막히 별별 일을 다 겪게 되는 황혼기의 독특한 모험기가 펼쳐졌다. 얼마전 연극 를 관람한 관계로 인도에서 주인공들이 어떤 고생을 했을지 거의 이해가 갔다. 아무튼 신비하고 색다른 이국적 분위기의 정점인 황당한 인도 생활은 얼렁뚱땅 호텔 주인인, 성공에 목숨 건 열혈청년 '소니' 데브 파텔(&l

인도가.... 떠올랐다

지리산 미스쪼 : )|2012년 6월 17일

지난 여름 태풍 무이파로 집 근처 계곡과 산으로 향하는 지방도로가 끊겼었다. 예산이 없었는지 급하게 흙으로 길만 이어 놓았던 그 길, 그 도로 공사를 이제서야 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이렇게 햇볕은 뜨겁고, 끊임없이 뱀사골을 찾는 여행자들의 차가 뿜어내는 먼지를 다 마시며 민소매 옷을 입고, 버프로 두건을 만들어 얼굴을 칭칭감고 일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보면서 나는, ......... 인도가 떠올랐다. 포장하지 않고 넓게만 닦은, 메마른 신작로같은 흙길을 달리는 버스. 그 흙길 옆에 흙과 짚을 이겨 만든 오두막, 그 오두막이 다 보일만큼 낮은 담벼락들, 그 담벼락에 장작으로 쓰기 위해 다닥다닥 붙여 둔 소똥들. 그 담벼락 아래에, 혹은 작렬하는 햇볕 아래에 서 있는 그들. 다 떨어진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