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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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숨바꼭질' 2주만에 400만 돌파!
'숨바꼭질'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0.1% 밖에 감소하지 않은 108만 1천명, 누적관객은 407만 8천명으로 400만 고지를 밟았고 누적 흥행수익은 288억 5천만원. 500만도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 2위는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개봉입니다. '인크레더블 헐크'와 '타이탄'을 연출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마크 러팔로, 아일라 피셔,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출연.6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1만 8천명, 한주간 106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6억원. 1위는 못했지만 상당히 좋은 출발입니다. 영화 자체도 호평이던데 꾸준히 흥행할 수 있을지? 단 3초 만에 은행이 통째로 털렸다!

일대종사
일대종사 양조위,장쯔이,송혜교 / 왕가위 나의 점수 : ★★★★★ 아름답다. 일대종사는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왕가위 영화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미'에만 초점이 맞춰진 영화처럼 보입니다. 영화에서 이야기는 크게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엽문, 장영성, 궁이의 삶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연기처럼 희미합니다. 그러나 삶이 희미해도 순간순간은 향기처럼 강렬합니다. 저는 영화 내에서 그런 순간들이 마치 한 폭의 동양화처럼(?) 느껴졌습니다.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은 서로를 파괴할 뿐이지만, 자연은 인간을 품고 인간은 자연을 품습니다. 인간의 권법이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그 흐름 속에 있습니다. 자연은 인간을 가로막

일대종사 / 왕가위, 2012
이 영화의 만듦새가 어떻건 간에, 그 아름다움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게다. 물론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것처럼 포장되어 홍보되는 이 영화는 그 자체로 미완성이고, 그 미완결성은 상당부분 본래 4시간에 달했다는 편집 완성본이 2시간 남짓의 상영본으로 만들어지며 초래되었을 것이다(라고 썼지만, 왕가위니까 그 정반대일 수도 있다). 과거에 종속되어 맹세를 지킨 채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한 궁이(장쯔이)와, 과거의 맹세와 악연, 그리고 추억으로부터도 끊임없이 탈출하는 일선천(장첸), 가히 일대종사의 지위에 올랐다고 보였지만 그 인생에는 봄과 겨울만이 존재했던 남자 엽문(양조위). 세 명의 일대종사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그 자체로 비균질적이고 특히 개중 일
![[一代宗師, The Grandmaster] 아름다웠던 그 시절이 지나갔어도](https://img.zoomtrend.com/2013/08/27/d0115920_521b34dfa1c32.jpg)
[一代宗師, The Grandmaster] 아름다웠던 그 시절이 지나갔어도
잊을 때쯤 한번씩 alert가 되어주는 영화를 만난다. 뭐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alert가 있겠지만서도, 는 이를테면 이런 거다. "왜 영화여만 하느냐고?" "왜 너네들이 10000원 가까이 내고 극장을 찾아야 하느냐고?" 에 대답해주는 것 같은 alert. 거장(The grandmaster)의 숨결이 한 씬 한 씬 배어 있고, 배우로서의 인간으로서의 절대적인 아우라를 내뿜는 두 걸출한 스타의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될 때 비로소 느끼는 것이다. 아, 이것이 영화로구나 이래서 내가 영화에 빠졌구나! 자각 또 자각. , 참으로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화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배우도 아름답고, 성찰의 깊이 또한 아름답지요. 가끔식 장쯔이의 얼굴로 가득 찬 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