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영화

포스트: 26|아이템:서부극(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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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더 데이 폴

DID U MISS ME ?|2021년 11월 17일

극장의 커다란 스크린 대신 집의 조그마한 모니터 화면으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고, 계속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림도 확인하고 싶고. 스페이스바의 유혹이 보통 아니지. 하지만 은 그런 나를 초장부터 확실히 사로잡아 버렸다. 영화의 스타일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가이 리치, 드류 고다드, 에드가 라이트를 떠올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구구절절 별다른 설명없이 본론으로 하이패스하는 전개. 자막을 적극적으로 곁들인 편집 스타일. 그리고 화면과 너무 잘 붙는 음악까지. 감독 이름에 제임스 새뮤얼이라. 처음 들어보는 양반이지만 앞으로 꽤 좋아질 것 같은 걸? 그렇게 시작부터 매혹된 영화였건만... 어째 중반 이후부터는 자꾸 스페이스바에 눈길이 가더라.

서부영화 러스트 알렉 볼드윈 촬영중 감독님 사망

서부영화 러스트 알렉 볼드윈 촬영중 감독님 사망

Der Sinn des Lebens|2021년 10월 22일

서부영화 러스트 알렉 볼드윈 촬영중 감독님 사망 다소 충격적이었던 헐리웃 뉴스를 블로그에 공유해본다. 처음 단순히 뉴스를 봤을때는 난 헐리웃 배우 알렉 볼드윈이 사고로 돌아가신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조엘 소자 감독이 연출한 영화 러스트 촬영 현장에서 주인공인 알렉이 소품 총을 가짜 총인줄 알고 쐈는데 말그대로 실탄이 들어있어서 그게 어떤 스태프가 맞게 된 것이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한다. 이 소식을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을 바탕으로 한 번 자세히 전해본다. 상당히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총기 관리가 도대체 얼마나 안되었길래... 이렇게.......

카오스 워킹

DID U MISS ME ?|2021년 3월 2일

어쩌면 모태 솔로들 최악의 공포. 만약 당신이 이성 경험 전무한 모태 솔로인데, 가까스로 잡게 된 첫 데이트의 기회에서 자신의 뇌내 망상과 마음의 소리들이 그대로 상대에게 공표된다면 어떠하겠는가. 시발, 상상만 해도 존나 끔찍한 경험인데? 스포일러 워킹!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졌거나 또는 그 반대로 자신의 속마음을 타인에게 모두 들키는 주인공의 영화들은 꽤 있었다. 나 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그러니까 의 설정이 이 영화만의 고유한, 그러면서도 최신의 설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난 신선하게 느껴지더라. 물론 나 같은 영화들이 있었지만 딱

뉴스 오브 더 월드

DID U MISS ME ?|2021년 2월 21일

남북전쟁 종전 후 5년여가 지났음에도, 주인공 제퍼슨 키드는 전쟁 이전의 온전했던 삶으로 돌아오지 못한다. 아니, 돌아가길 거부한다. 죽고 죽일 수 밖에 없었던 전쟁통 속에서 고향의 아내마저 병으로 잃었던 그에겐 남은 여생 자체가 그저 죄스럽고 무겁기만 할뿐. 그래서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못한채 여러 마을들을 전전하며 신문 기사를 읽어주는 이야기꾼으로, 끝없는 방랑자로 살아가게 된 그. 그러던 그가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인디언에게 길러져 백인 어른들의 이야기를 알아듣지 못하는 소녀. 이제 키드에게 남은 건 이 소녀 뿐이다. 영화는 사막에서 벌어지는 고, 폴 그린그래스의 이며, 동시에 톰 행스크의 이기도 하다. 끝없는 황무지의 모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