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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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2일 | 
어쩌면 모태 솔로들 최악의 공포. 만약 당신이 이성 경험 전무한 모태 솔로인데, 가까스로 잡게 된 첫 데이트의 기회에서 자신의 뇌내 망상과 마음의 소리들이 그대로 상대에게 공표된다면 어떠하겠는가. 시발, 상상만 해도 존나 끔찍한 경험인데? 스포일러 워킹! 상대의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졌거나 또는 그 반대로 자신의 속마음을 타인에게 모두 들키는 주인공의 영화들은 꽤 있었다. <사토라레>나 <왓 위민 원트>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그러니까 <카오스 워킹>의 설정이 이 영화만의 고유한, 그러면서도 최신의 설정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난 신선하게 느껴지더라. 물론 <사토라레>나 <왓 위민 원트> 같은 영화들이 있었지만 딱

카오스 워킹 - 1500만달러짜리 줄을 긋는다고 호박이 수박 되는게 아닌데......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2월 25일 |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미묘하게 생각하는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가 적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서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조금 한 것도 사실이고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온갖 소문들이 돈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손이 안 가는 면이 좀 생긴 것이 사실이어서 말입니다. 물론 그래도 볼 영화 없으면 이 오프닝을 보실 수 있게 되겠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참 미묘한 감독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극장에서 볼만한 여영화를 꽤 많이 그리고 잘 만든 감독이기도 합니다. 현대 액션에 관해서도, 이야기 스타일에 관해서도 할 때는 제대로 하는 감독이라고

"Chaos Walking" 한글자막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19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왜 그렇게 헤매고 있는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더그 라이먼 감독에, 출연이 데이지 리들리, 톰 홀랜드, 매즈 미켈슨인데, 망할 것들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이죠. 하지만......결국 망한게 있긴 있나 봅니다. 한참을 묵히게 되었고, 결국에는 개봉을 하는 수순을 밟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쯤 되면 그냥 버리고 가야 하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카오스 워킹"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14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이 별로 손이 안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더그 라이먼 감독이 영화를 못 찍는건 아닌데, 정말 심각하게 망하면 망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도 생겨서 말입니다. 그나마 이 영화를 기대하게 하는 것은 아무래도 출연진 입니다. 데이지 리들리야 그렇지만, 톰 홀랜드와 매즈 미켈슨, 그리고 데이빗 오예로워 까지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좋은 배우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유일한 문제라면 영화 상태에 배우들이 영향을 주기 쉽지 않다는 것이죠. 일단 보려고 합니다. 물론 상영이 가능한가는 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