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더 데이 폴
By DID U MISS ME ? | 2021년 11월 17일 |
극장의 커다란 스크린 대신 집의 조그마한 모니터 화면으로 영화에 온전히 집중하기란 대단히 어렵다. 화장실도 자주 가고 싶고, 계속 울리는 스마트폰의 알림도 확인하고 싶고. 스페이스바의 유혹이 보통 아니지. 하지만 <더 하더 데이 폴>은 그런 나를 초장부터 확실히 사로잡아 버렸다. 영화의 스타일이 쿠엔틴 타란티노와 가이 리치, 드류 고다드, 에드가 라이트를 떠올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구구절절 별다른 설명없이 본론으로 하이패스하는 전개. 자막을 적극적으로 곁들인 편집 스타일. 그리고 화면과 너무 잘 붙는 음악까지. 감독 이름에 제임스 새뮤얼이라. 처음 들어보는 양반이지만 앞으로 꽤 좋아질 것 같은 걸? 그렇게 시작부터 매혹된 영화였건만... 어째 중반 이후부터는 자꾸 스페이스바에 눈길이 가더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 루머 앤드류 가필드가 또?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2월 28일 |
"레드2"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16일 |
이 영화도 결국 속편이 나옵니다. 묘한게 원작을 얼마 전 볼 기회가 있어서 봤는데, 꽤 묘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한 사람이 빠지는 대신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기대중이죠.
"컨트롤러"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21일 |
이 타이틀은 이번에 사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싸서 말이죠. 일단 국내 정발입니다. 초기에는 케이스를 두개 줬던 묘한 타이틀이기도 하죠. 서플먼트는 많은 것 같습니다만, 실질적으로 몇 개 안됩니다. 하나는 인터렉티브계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막이 없어서요. 디스크는 심플합니다. 내부 이미지는 아는 내용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다 끝내버린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