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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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여행; 진주 문산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1월 5일

지난 추석때 다녀온 성당 이야기, 그 두 번째는 진주의 문산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진주 중심부의 동쪽 문산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산-창원을 거쳐 거제에 있던 전날은 무척 날씨가 좋았건만 이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T_T 불행중 다행으로 진주에 들어서니 비가 그치더라구요. 그리고 성당을 찾아 주차장에 차를 넣고 안으로 들어서니 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앞뜰을 가로지르는 진입로 좌우에는 돌항아리(?)에다 부레옥잠(??)이 하나씩!!?? 넓게 펼쳐진 앞뜰의 오른편에는... 성모상이 있어서 먼저 인사를 드리고, 앞뜰의 왼편으로 '문산 성당'의 표지석이 있습니다. 공소 성립이 1883년, 본당 승격이 1905년

성당 여행; 마산 양덕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0월 27일

물론 그동안 쭉 쉬고 있던건 아니었는데, 포스팅으로는 꽤나 오랜만의 성당 여행이로군요. 지난 추석때 들렀던 마산의 양덕 성당입니다. 소위 '마창진'으로 불렸던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 창원시가 된 것도 벌써 8년이 지났네요. 저는 그 동쪽의 김해 쪽에 연고가 있어 명절 전후로 찾아보게 되는데, 갈때마다 이곳에 들린다 들린다 하는게 계속 뜻대로 되지 않다가 이번에 반쯤 억지로 강행하였습니다. 통합 창원시 서쪽, 마산회원구의 마산역 앞 양덕동에 자리한 주교좌 양덕 성당입니다. 왠지 서양의 덕있는 분이 이쪽으로 이사오신다면 덕업일치(?)의 현장이 될 것도 같은..?? 건물의 독특한 외양과 붉은 벽돌에서 눈치채신 분도 계실텐데, 설계는 김수근 씨가 맡았습니다. 그래서 성

[원주] 용소막성당을 가보고

멋진넘|2018년 10월 24일

여기 기억에 더듬어 보면... 가을에 이쁘단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일까.. 그렇게 해서 기억을 더듬어.. 나란 인간은 겸사겸사 원주로 가기로 했다.원주에는 아련한 추억이 많은 동네 인데.. 특히 이쪽 지역 신림은 나에게 많은 기억이 있는 동네이다. 상원사도 있고.. 해서 넘어올때 헥헥 거렸던 기억이 가장 많고.. 뭐 그런 기억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름 작고 이쁜 성당으로 유명한 용소막에 갔다. 사진보다 눈에 담기가 더 이쁜 성당인데.. 특히 저녁에 가을이 가장 이쁜 것 같다.. 주변에 노랗게 단풍도 들어서 그 노란 가을 색을 잘 만들어 주고 있어서이기도 했다. 옆에 있던 보호수는 약 150년 아름들이 나무라... 보기도 좋고.. 느낌도.. 뭐랄까.. 이런 성당의 역사를 잘 들려

겨울 유럽여행 (30) 로마 : 산 탄드레아 성당과 야경

겨울 유럽여행 (30) 로마 : 산 탄드레아 성당과 야경

Everyday we pray for you|2018년 9월 24일

1. 판테온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보나 광장이다. 원래는 나보나 광장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나보나 광장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정신이 없었다. 크리스마스라면 옛날에 다 지났는데 왜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겸, 새해 겸해서 열어놓은 건가? 알쏭달쏭했지만 어쨌든 요란스러운 축제 분위기에 김이 팍 샜다. 밤에 왔다면 전등 불빛 버프 때문에 또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아직 불을 켜기엔 이른 때였고, 그래서 설치된 마켓과 놀이공원 등의 모양새는 조잡해보였다. 게다가 사람들, 특히 애기들이 잔뜩 뛰어다니고 있었고, 길 한편엔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었고, 무엇보다도 테러 위험 때문에 몸수색하는 입장줄이 매우 길었다. 으음, 아냐, 오늘의 나는 여기에 가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