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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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유럽여행 (19) 피렌체 : 곱창 버거와 산 로렌초 성당
1. 피렌체 대성당에서 골목을 따라 북서쪽으로 조금 이동했다. 뭔가를 먹고 싶어서 움직인 거였는데 가죽제품을 파는 노점상이 잔뜩 나왔다. 아마도 이곳이 가죽 시장으로 유명한 산 로렌초 시장Mercato di San Lorenzo인가 보다. 평소 같으면 느긋한 마음으로 구경했겠지만, 배고픈 내게 가죽제품이란 먹지도 못하는 비싼 녀석들일 뿐이었다. 나는 짙은 가죽 냄새에 어지러워하다가, 시장 안쪽에 숙소 주인인 나디나가 알려준 곱창 버거집이 있다는 것을 떠올렸다. 곱창이라면 또 좋아라해서, 거길 가보기로 했다. 그나저나 가죽 시장 안쪽의 곱창 집이라니, 정말 가축의 모든 것을 다 이용하는 동네구나. 2. 이곳이 곱창 버거로 유명하다는 Da Ner

겨울 유럽여행 (13) 프라하 : 성 미쿨라셰 성당
1. 새로 옮긴 리틀 쿼터 호스텔에서의 첫 아침이자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아침, 그리고 2017년의 마지막 날. 숙소는 안락했고 알코올은 적당했기에 꿀잠을 자고 일어났다. 어제 저녁까지만 해도 비실거렸는데 프라하를 떠날 때가 되자 몸이 좀 나아진 것 같다. 아침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호스텔 조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값은 5유로. 호스텔 조식치곤 비싸지 않나 생각했지만 워낙 평이 좋아서 흔쾌히 조식권을 구입했다. 조식권은 리셉션에서 구할 수 있고, 식당은 지하에 있다. 포스팅을 할 때면 늘 생각한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뒀다면 참 좋았을텐데, 하고. 그러나 먹기 직전의 나는 사진이고 뭐고 자신의 식욕에 충실하게 움직일 뿐이다. 무슨 말이냐면 찍어둔 사진이 없다는 거다. 그러니까 치매예방

2017.12월 2박3일 마카오여행 (2) - 1일차
마카오 여행 첫날. 트리로 꾸며놓은 인천공항. 제주항공 셀프체크인하고 지연 10분정도 후 바로 출발 - 도착하자마자 윈팰리스 셔틀을타고 윈마카오 호텔 앞에서 내려서지하도를 통해 리스보아호텔로 이동 12월이라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로 이쁘게 꾸며놨던 리스보아 로비 내가 좋아하는 샹들리에.. 아마도 룸 업그레이드 받은듯체크인 할때 옆에서 섭이가쫑알쫑알대서말도 잘 못알아들었다. 침대 앞에도 공간있고쇼파있고 넓었던 룸 어매니티는 에르메스섭이가 향이 너무 좋다고했다.난 쏘쏘 이때 넘 피곤하고 배고파서얼른 나가고싶은 맘 가득 호텔 에서 나가서세나도광장쪽으로 걷다보니 이 나타!!! 에그타르트 먹어야지!하면서 당장감 에그타르트는 줄이 너무 길어서포기하고ㅋㅋㅋㅋ

성당 여행; 의왕 하우현성당
주말동안 잠시 따뜻하더니 다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미처 올리지 못했던 지난 가을의 성당 여행, 의왕의 하우현 성당입니다. 일단 소재지는 의왕시 청계동이긴 한데, 알기 쉽게 위치를 설명하자면 안양(평촌)에서 분당(판교)로 넘어가는 청계산 자락의 산 속에 숨어있는(?) 성당입니다. 널찍한 안양판교로 바로 옆인데다 외곽순환의 청계TG, 제2경인의 북청계TG와도 매우 가깝죠. 어떻게 보면 두 고속도로 사이에 끼어 포위된 셈? 지금이야 큰 길들 사이에 있지만 본당이 설립된 1900년에는 깊고 깊은 산 속이었을 터, 성당이 산 속에 있다면 십중팔구 박해 시절의 교우촌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며 이 하우현 성당도 예외는 아닙니다. 성당의 처음 만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