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럽여행 (30) 로마 : 산 탄드레아 성당과 야경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9월 24일 |
1. 판테온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보나 광장이다. 원래는 나보나 광장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나보나 광장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정신이 없었다. 크리스마스라면 옛날에 다 지났는데 왜 지금까지? 크리스마스 겸, 새해 겸해서 열어놓은 건가? 알쏭달쏭했지만 어쨌든 요란스러운 축제 분위기에 김이 팍 샜다. 밤에 왔다면 전등 불빛 버프 때문에 또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시간은 아직 불을 켜기엔 이른 때였고, 그래서 설치된 마켓과 놀이공원 등의 모양새는 조잡해보였다. 게다가 사람들, 특히 애기들이 잔뜩 뛰어다니고 있었고, 길 한편엔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었고, 무엇보다도 테러 위험 때문에 몸수색하는 입장줄이 매우 길었다. 으음, 아냐, 오늘의 나는 여기에 가고 싶지 않아.
이탈리아 어린이 동요제 56회 제키노 도로(Zecchino d'Oro 2013) 개최
By 로맨티스트의 빨강머리 앤 블로그 Anne of Green Gables by Romantist | 2013년 11월 15일 |
<2013년 56회 제키노 도로 참가자 (c) 2013 RAI1 zecchinodoro.org> 올해도 제56회 제키노 도로(56° Zecchino d'Oro) 시즌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현지시간 17:00부터 RAI1에서 방송되고 이탈리아 국내에서는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며 북미,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일부에서 유로샛 위성채널에서 중계됩니다. 예년처럼 12개 팀이 출전하고 외국 어린이는 스위스와 베네주엘라 출신의 두 팀이 출전합니다. 방송될 참가자의 이름과 노래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로맨티스트는 '닌나네베'를 부를 머리카락 총총 땋은 9살 소녀 피암마 보치아를 응원합니다. Serena Guarrata &
더블린 여행, 직접 느껴본 첫 느낌과 도시 이미지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6월 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