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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성 요한 대성당(St. John’s Cathedral)”

소인배(小人輩).com|2019년 5월 29일

홍콩 “성 요한 대성당(St. John’s Cathedral)”홍콩 센트럴에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습니다. 바로 1849년에 홍콩에서 주둔하던 영국 군인들이 건축한 교회로 “성 요한 대성당(St. John’s Cathedral)”이지요.“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성 요한 성당”이 건축물은 13세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는데요. 1847년 조지 스미스 주교로 인해서 공사가 시작되었고, 1849년에 완공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크게 파손되었지만, 전쟁 이후 다시 복구가 되었습니다.영국 식민지 당시에는 홍콩총통 전용 성당으로 쓰이기도 했던 곳인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홍콩총통의 대일본 항복 선언이 이루어진 장소이기도 합니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클럽으로 쓰이기도 했던 건물”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홍콩을 점령한 일본군이 이 건물을 클럽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기도 했던 장소라고 합니다.“미사가 열리는 성 요한 성당”현재는 예전 모습으로 복원이 되어서 매주 일요일 미사가 열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평일에도 행사가 열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가 방문했을 때는 때마침 일요일이었던지라 미사가 열리는 시간대였는데요. 북적북적한 성당 주변의 분위기를 한 번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천주교 신자라면 미사 시간에 맞춰서, 이 곳에 방문해서 여행 중에 미사를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홍콩, 센트럴, 성 요한 성당(St. John’s Cathedral)”주소 : 4-8 Garden Rd, Central, Hong Kong전화번호 : +852 2523 4157홈페이지 : http://www.stjohnscathedral.org.hk특징 :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성당

성당 여행; 밀양 신석복 마르코 기념성당 (명례성지)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5월 27일

주말 다른 일로 창원 근처를 다녀오다 짬이 잠깐! 나길래 뭐가 뭐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근처 밀양에 있는 명례 성지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새 성당이 봉헌되었거든요. 명례 성지는 밀양시 하남읍의 남쪽 끝, 밀양과 창원과 김해가 맞닿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건너 남쪽으로 2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노무현 대통령 묘역과 봉하마을이 있죠. 이곳은 1897년 영남에서는 네 번째, 마산 교구에서는 첫 번째 본당이 들어선 곳이고 또한 김대건, 최양업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 사제인 강성삼 신부가 돌아가신 곳이며 또한 병인박해 당시 순교한 신석복 마르코의 생가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본당이 이전되면서 공소가 되어 한동안 방치되었으나 2008년부터 성역화 작업이 진행되

성당 여행; 홍천성당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5월 23일

작년 가을(...)의 기록인데 완전히 잊고 있었네요. 파일 정리하다 튀어나온 홍천 성당입니다. ^^; 그러니까 지난 가을 모처럼 고갯길 타보겠다고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들렀는데 고갯길 이야기만 포스팅하고 성당은 따로 한다는게 그만 반 년 이상 훌쩍..--;; 지나가다 들린것처럼 말했지만(그랬잖아!) 홍천 성당도 역사, 건물 모두 꽤 의미있는 곳입니다. 주차장을 겸한 안마당이 성당 옆으로 넓게 탁 트여있어서 매우 안정적인 첫인상을 주네요. 위 사진을 찍은 곳, 그러니까 마당 끝 쪽에 상이 있어서 한 장. 아마도 김대건 신부님이겠죠? 홍천에 공소가 생긴게 1902~1903년 정도로 추정되니 어디가서 얕보일 연배는 아닌 거죠. 본당 승격은 1923년

성당 여행; 당진 솔뫼성지

Dark Ride of the Glasmoon|2019년 5월 15일

물이 찬 논들은 한창 모내기 철이로군요. 이번에 탁 트인 들을 달려달려 찾아간 곳은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잘 알려진 당진의 솔뫼 성지입니다. 지난번에 갔던 신평 아래쪽, 삽교천을 낀 예당 평야 서쪽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 나무들은 대부분 따로 조성한 것이겠지만, 알아보기 쉬운 '솔뫼'라는 이름은 소나무가 많은 동산이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김대건 신부가 갖는 상징성이 막대한만큼 1940년대에 이미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가 1976년부터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어 꾸준히 진행되었습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왼편으로 12 사도의 상을 열주에 세운 솔뫼 아레나가 먼저 눈에 띕니다. 이래저래 사용하기 좋은데다 솔뫼 성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