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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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 금지된 구역(As Above, So Below.2014)

카타콤: 금지된 구역(As Above, So Below.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4월 5일

2014년에 존 에릭 도들 감독이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한국에서는 극장 개봉은 하지 않고 네이버 N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존 에릭 도들 감독은 한국에서는 2010년작 ‘데블’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역사를 전공하고 연금술 지식을 갖춘 스칼릿이 17세기 프랑스의 연금술사 니콜라스 플라멜이 만든 ‘철학자의 돌(현자의 돌)’을 찾는데 평생을 바쳤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철학자의 돌을 찾아다니던 중, 이란의 고대 유적과 박물관에 있는 유적에서 찾아낸 힌트를 따라 철학자의 돌이 보관된 곳으로 추정되는 비밀의 방이 깊고 깊은 땅 밑에 있고, 거기로 연결된 유일한 통로가 프랑스 파리의 지하 묘지 카타콤이라 카메라맨 벤지, 고대어 번역가 조지와 함께

갤로우즈 (The Gallows.2015)

갤로우즈 (The Gallows.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9월 5일

2015년에 트래비스 클러프, 크리스 로핑 감독이 만든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타이틀 갤로우즈의 사전적 뜻은 ‘교수대’다. 내용은 1993년에 비어트리스 고등학교에서 사형수 이야기를 다룬 ‘갤로우즈’란 연극을 공연하던 중 교수형 장면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찰 리가 올가미에 목이 매달려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후 찰리의 유령이 밤마다 학교에 나타나 밧줄을 들고 돌아다니며 자신의 이름을 부른 사람을 밧줄로 목을 매 끌고 간다는 학교 괴담이 전해지게 됐는데, 그로부터 20년 후. 2013년에 연극부 학생 리스와 파이퍼가 주연을 맡아 갤로우즈를 재공연하게 됐다가 리스가 재공연 전날까지 대사조차 제대로 외우지 못하자 친구 라이언과 그의 여자 친구 캐시가 한밤 중에 학교에 잡입해 무대장치를 다 부수

엑소시즘 연대기 (Chronicles of an Exorcism.2008)

엑소시즘 연대기 (Chronicles of an Exorcism.2008)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8월 19일

2008년에 닉 G. 밀러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내용은 아마추어 영화 제작자 리와 로스가 교회의 요청을 받아 마이클 신부와 루카스 신부가 티나 밀러라는 젊은 여성에게 씌인 악령을 쫓기 위해 엑소시즘하는 것을 3일 동안 실시간으로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블레어 윗치/파라노말 액티비티 같은 페이크 다큐멘터리에 가깝다. 2008년 영화인데 일부러 조잡한 화질로 만든 건 영상 기록물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영화 본편에서는 이렇다 할 특수효과, 특수분장은 물론이고 변변한 소품 하나 나오지 않아서 제작비를 거의 안 들인 느낌마저 준다. 배경은 티나 밀러의 엑소시즘이 벌어지는 농가가 전부로 거기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집 밖으로 나가는

구울 (Ghoul.2015)

구울 (Ghoul.2015)

뿌리의 이글루스|2015년 7월 23일

2015년에 페트 자클 감독이 만든 체코산 페이크 다큐멘터리 영화. 실제로 우크라이나에 가서 촬영했다. 내용은 1931년에 그루지야의 인간 백정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악명을 떨친 이오시프 스탈린의 식량 강제 징발 정책에 의해 구 스탈린그라드인 볼가강 유역의 볼고그라드 지역에서 발생한 기근 때 집단 식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해지는데, 현대에 이르러 미국에서 온 아마추어 촬영 팀이 집단 식인 사건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로 찍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가서 식인 행위가 벌어졌다는 폐농가에 찾아갔다가 생전에 사람을 잡아 먹었던 연쇄 살인마 안드레이 치카틸로의 악령을 깨워서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본작의 타이틀인 구울은 아라비아 전승에 나오는 존재로 무덤을 파헤쳐 시체를 먹는 식인귀다. 하지만 본작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