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과 3학년때 (그러니까 2009년에)cgv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아바타를 혼자 본 이후 처음으로 혼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사실 이번달까지 써야 하는 관람권이 두장 있어서 간거였는데요즘 하는 영화중에 내 스타일이 없어서 고민하다 본 내부자들이었다. 영화는 물론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가장 맘에 든 것은 조승우씨의 연기였고,이병헌, 백윤식, 이경영씨의 노련한연기도 정말 좋았다. 스토리는 뭐, 어느정도 예상 가능한 수준의 이야기였달까재미가 없는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평범한 정도의 수준? 연기를 보는 재미로 보는 편이라면 정말 괜찮고그 외라면, 취향을 타는 느낌이랄까. 괜찮은 영화임에는 틀림없었다. 감상은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