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미국에서 우리나라보다 마약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시선을 가지고 있고 마약을 소지, 판매, 제조해야 불법이지 사용 자체에 대한 처벌은 거의 없다시피한 거야 알고 있지만, 이런 사고가 잊을 만 하면 발생하니 가뜩이나 폭력성 운운하는 종합격투기에 대한 취급이 안 좋을 수밖에 없는 거지. 트래쉬 토킹, 패드립은 다반사고 도핑이 드러나지 않았을 뿐 공공연한 비밀이란 건 그렇다 쳐도 챔피언씩이나 되는 녀석이 마약을 해도 타이틀이 유지된다는 건 좀 쇼크가 심하다. 지들도 주판 두들겨 보니 타이틀 박탈시켜 투명성 확보하는 것보다 존 존스로 벌어먹을 몫이 없어지는 게 단체에 더 해가 되니까 그랬을 것 같긴 한데. 뭐. 자기 단체에 돈을 벌어주는 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 중 전자에 눈이 더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