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스카스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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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넥트 - SNS가 부른 단절의 비극

디스커넥트 - SNS가 부른 단절의 비극

※ 본 포스팅은 ‘디스커넥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기를 잃고 남편 데릭(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분)과 소원해진 신디(폴라 패튼 분)는 인터넷 채팅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중학생 벤(조나 보보 분)은 자신을 속이는 동급생들의 장난인지 모른 채 페이스북의 가짜 여학생에 심각해집니다. 지역 방송국의 리포터 니나(안드레아 라이즈보로 분)는 인터넷 화상 섹스를 하는 소년 카일(맥스 티에리엇 분)과 취재를 위해 접촉합니다. 헨리 알렉스 루빈 감독의 ‘디스커넥트’는 인터넷에 관련된 폐해를 고발합니다. 인터넷 채팅, 페이스북 등 SNS가 유발하는 개인 정보 해킹, 사이버 섹스와 같은 세계적인 문제들을 두루 다룹니다. 인터넷에서의 장난이 고귀한 생명까지 빼앗을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합니다. 감독이 다

<디스커넥트> 파장 큰 메시지, 훌륭한 감성 연출

<디스커넥트> 파장 큰 메시지, 훌륭한 감성 연출

베니스, 토론토 영화제 초청작이며, 24억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중 한 명이라면 필히 봐야할 영화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님과 보고 왔다. 상당히 임팩트있는 오프닝과 삽입곡에 이어 온갖 온라인 상의 혐오스럽고 어처구니 없는 사건과 행태들이 강렬하게 비춰졌다. 실제 사이버 범죄 유형이 담겨진 3개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연개되며 흥미진진하게 전개 되었다. 소통이 단절된 현대인들이 선택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기기를 통한 대화나 교류라니, 어찌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나. 이런 현대인들의 신종병인 SNS에 의한 각종 사고와 범죄가 한계를 모르고 퍼져가는 끔찍한 이 시대 단상을 단호하고 깔끔하게 폭로하며 이야기는 점점 뜨거워졌다. 너무나 실제적으로 있는 일들이라 소름이 끼치기도 했으며, 급기

멜랑콜리아, Melancholia, 2011

멜랑콜리아, Melancholia, 2011

Call me Ishmael.|2013년 2월 15일

나는 이 영화를 한문장으로 요약함에 있어서 종말이나 죽음에 대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우울의 두가지 대칭적 모습이라고 쓰고 싶다. 저스틴이 보여주는 내적 우울과 클레어가 보여주는 외적 우울이 영화의 전후반, 완전히 대칭적 모습을 하고 있는 영화로 보였다. 물론 이 영화는 말이 많다. 그에따라 해석의 여지도 많을 수 밖에 없다. 고로 나는, 이 글에서 내가 본 영화만을 말할 생각이다. 오해를 사기전에, 이 점을 미리 분명히 말해두고 싶다.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우울 3부작' 중 두번째에 위치해 있는 는 2009년작 과 그의 차기 예정작인 사이에 있는 영화다. 이 세 영화에는 공통적으로 라스 폰 트

(영화) 배틀쉽

(영화) 배틀쉽

자유로운 바람처럼|2012년 4월 23일

지난주에는 배틀쉽을 보고 왔습니다. 해군과 외계인의 싸움이 주된 내용으로 결국에는 해군이 승리한다는 내용으로 지구에서 보낸 전파를 받고 외계인이 지구에 찾아 오게 되는데 해군이 오바해서 외계인들을 공격하게됩니다. 외계인들은 자신들의 통신함선이 지구에 떨어질때 부서지는 바람에 지구에서 외계로 전파를 보낼때 사용했던 기지를 이용해 자신들의 행성에 신호를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해군에 의해 결국 무산되고 외계인들이 모두 격파된다는 내용인데요. 일단은 해군함정의 디테일하고 멋진 모습에 감탄!!! 외계인들의 우주선을 때려 부수는 모습에 감탄!!! 제가 좋아하는 리암리슨과 알렌산더 스카스가드의 모습에 또 감탄!!! 제가 생각한 감상 포인트는 위의 3가지였습니다. 솔직히 외계인이 불쌍